안녕하세요 사장님~
전 거북이와 물고기.. 물생활이란 것을 올해 2월 초쯤부터 시작한 입문 새내깁니다^^
사실 물고기는 아직 정이 안가네요..ㅋ;; 거북이와 같이 제브라다니오 4마리도 살고있는데 얘네들은
거북이 입양전에 물잡이용으로 10마리 들여온거 6마리 용궁가고 ㅠ_ㅠ;; 4마리는 잘 살고있어요,
전 직장생활을 중국에서 했기때문에 첨 거북이를 키운것도 중국이었어요, 비자 문제로 홍콩을 자주
드나들었는데 그때마다 항상 수족관거리를 가서 구경을 하다가 관심이 많이 생긴듯해요..
지금도 거기서 산 용품들을 쓰고있구요~ 사실 그때는 어떤 회사의 제품이 유명하고 좋은지도 잘 몰랐었어요,
그래서 그때 당시 구매했던 쥬메드사의 수생거북 사료를 소개할까해서요~ 물론 알고 계시는 제품이겠지만 ^^;;
3~4센티 급의 헤츨링들은 입자가 커서 먹기에 좀 힘들겠지만 그 이상의 거북들은 충분히 뜯어먹더라구요~
물에 살짝 불려주면 먹기에 큰 무리가 없구요, 저희 애들도 요즘(쪼끔 크니까) 먹더라구요~ 그전에는 쳐다보지도..
일단 사료와 건조(?)새우, 밀웜, 멸치, 앵두(?)로 구성되어있는데 내용은 참 좋은것 같습니다.
가격이 쪼끔 비싼감이 있지만.. 쥬메드 사료들이 좀 비싸다던데..그런가요? 170g에 35 홍콩달러면...음...
우리나라에도 좀 더 다양한 제품들이 수입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홍콩 수족관거리는 워낙 유명하다보니..
별별게 다 있더라구요,,. 취미생활이 되고나니 참.. 어떤때는 이쪽방면으로 창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정말
심각하게 하는때도 있습니다. 아는것도 없는 주제에...ㅠ_ㅠㅋ 정말 재밌고 관심이 많아서...
이놈의 비는 줄기차게 내립니다~ 이번주 내내 또 장마가 이어진다는데.. 끈적끈적한 장마철 무사히^^ 잘 보내세요!
다양한 원료에 의한 올인원 제품 스타일인데 참 맘에 드는군요.
쥬메드의 배려가 엿보입니다.
저 건과일은 맛있어 보이는군요. 박스터틀이나 습지거북들이 잘 먹을듯 싶습니다.
저도 일본서 거북이사료 사왔는데..ㅎ 사진이나 올려야겠네요..ㅎㅎㅎ
사장님. 홍콩가게 되면 하나 사다드릴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