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와일드입니다.

거북이 사진을 올려주셨군요.^^

페인티드류의 거북들은 어릴적에 귀엽긴 합니다만, 다 커서는 매우 아름답고 화려한 컬러를 보여주는 종류들이 몇몇 보이더군요.

시중에 비교적 저렴하게 판매되기에 저평가되는 거북 중의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거북이마다 이름이 있다니 ... 전 그게 더 재미있습니다.

전 그냥 거북이들 부를때 "이놈들"하고 저음으로 부르거든요.

"외이"가 없는 거북들은 아무래도 진동에 가까운 저음만을 느낄 수 있을테니까요. 듣는다는 표현보다는 진동을 느낀다는 표현이 더 적당하리라 생각합니다.

키우는 재미가 가장 좋을때가 한참 자라나는 지금이 아닐까 싶습니다.

먹이는 즐거움도, 물갈이와 같은 귀찮은 일도 이때는 즐거울뿐이겠죠. ^^

거북이 사진 잘 보았습니다. 나중에 발색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또 보여주세요. .. 궁금하네요. ^^

---------- Original Message ----------

안녕하세요!

저희집 거북이 사진 한번 올려봅니당 ~~ ㅋ

현재 이스턴 1마리, 서든 1마리, 커먼 2마리를 키우고 잇구용....

사진은 이스턴과 서든인데..

이스턴은 저희집에 온지 8월이면 1년이 되구요..

서든은 온지 2주일 됫네요...ㅋ 이스턴 이름은 희동이...서든은 초선이에요...

초록색 등갑에 선이 있어서 초선...ㅎㅎㅎㅎ

등갑크기는 이스턴이 현재 8.5cm....서든은 3.3cm..ㅋㅋ;;;

암튼 처음에 이스턴이 저희집에 왓을때 지금 서든 만했는데....많이 컷죠? ㅋ

더와일드에서 산 사료들과 칼슘제 비타민을 잘 먹여서 그런지 폭풍성장 중입니다ㅜㅜㅋㅋㅋ

한달반만에 1.5cm기 넘게 자라고 잇어요...비만도 살짝 걱정 되지만...ㅋ

암튼 다음에는 커먼이들 사진 올릴꼐용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