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와일드입니다.
갑오징어뼈는 현재 덩어리로 되어 있어 거북이가 쉽게 먹지 못하니 뜯어 먹기 적당한 두께로 슬라이스하여 어항에 띠워 주면 됩니다.
연필 깎는 칼로 매우 쉽게 잘라지며 쉽게 변질되거나 분말로 된 칼슘제처럼 물에서 풀어지지 않으니 반수생 거북에게 매우 적당한 칼슘공급원입니다.
이는 보험성의 칼슘공급을 위한 것이니 한달에 한번 혹은 두번 정도만 주시는 것이 적당하며 채소나 사료를 통하여 칼슘을 공급하는 것이 원칙적으로는 맞습니다.
갑오징어뼈는 잘 먹는 거북이가 있는가하면 생소함 때문에 먹지 않는 거북도 있을 수 있으나 칼슘의 공급은 거북과 같은 파충류에게 매우 중요한 부분이니 먹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시는 것도 사육의 즐거움 중의 하나이지요.
제가 키우는 거북은 그냥 던져만 주면 틈틈히 뜯어 먹지만, 잘 먹지 않는 다면 사료 크기로 잘게 잘라 사료와 섞어 줌으로서 우연히라도 먹게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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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로 갑오징어 뼈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먹이는 지 모르겠네요.. ㅠㅠ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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