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와일드입니다.

 

 

그리 오래되지도 않았는데요. ^^

 

후기란 것은 사실 어느 정도 사용해 본 후 그 결과를 기록하여 다른 이에게 도움이 될것을 기대하는 것이니 이 정도 기간이 적당하리라 생각합니다.

 

 

 

일단 보내드린 것들은 맘에 드신듯 하여 다행입니다.

나름 상황에 맞추어 이것 저것 생각하여 보내드렸는데 거북이가 먹지 않거나 사육자분의 성향 혹은 취향과 맞아 떨어지지 않는다면 그것도 무의미한 일인지라... 하하하..

 

 

 

밀웜은 곡물위주의 섭식을 갖는 곤충의 유충이니 매우 청결하고 깨끗한 동물입니다.

그리 겁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

 

실은 저도 살아있는 벌레는 잘 못만집니다. ㅋㅋㅋ

처음 밀웜을 봤을때 어찌나 징그러웠는지.. 하지만 시간이 해결해 주더군요.

 

 

 

샘플에 대한 이미지를 올리셔도 됩니다. ^^

다들 올리시는데요. 하하하..

주로 개인 블로그에 올리시는 편입니다.

 

제가 거부감을 갖는 것은 이것이 서비스나 마케팅의 수단으로 보여지는 것이 싫었을 뿐입니다.

 

(전 그리 영리한 사람도 아니고 속보이는 짓은 더더욱 못합니다.

단순 무식... 요게 제 성격입니다. ^^)

 

 

소량이지만 사용경험을 갖는다는 것은 여러가지 장점들이 있는데 단순히 샘플의 수만을 가지고 비교하시어 섭섭함을 느끼신다던지, 아니면 다른 뜻으로 곡해하는 것을 조금 피하고자 했습니다.

 

 

 

참고적으로 저도 더와일드 전용으로 운영하는 블로그가 있으니 이웃신청을 하시면 여러가지 운영상의 소소한 일상이나 새로운 상품에 대한 입고, 기타 컬럼들은 직접 방문하시지 않더라도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이며 http://blog.naver.com/stucide22

입니다.

 

 

 

PS.

 

피딩탱크에서 노보리프트를 먹여보시는 것은 어떨지요?

어느 정도 심리적 안정을 취하도록 놔두신 후 살짝 노보리프트를 뿌려주시면 쉽게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별도의 물그릇을 준비하여야 하고 거북을 수조에서 꺼내야한다는 불편함이 있긴 합니다만 바닥재를 치우지 않고 노보리프트를 먹이시는 방법은 피딩탱크가 좀 낫지 않나 싶습니다.

 

 

---------- Original Message ----------

받은지는 오래되었는데 아직 후기도 못쓰고, 먼저 이렇게 감사글부터 드리네요.

사료샘플들을 보내주신다는 글을 보긴했지만.. 깜짝 놀랬습니다 ^^;

정말 감사드려요..

아마 보내주시지 않았다면 건조쉬림프도 밀웜도 구입안해봤을거 같아요.

밀웜은 아직 급여 못해봤는데요.. 너무 좋아하지않을까 생각중입니다.

조금 무서워서 ㅋ수초집게로 줘야 될거 같긴 하지만요..

 

다른것들은 정말 다 잘먹습니다.

다른분들 거북이들은 입이 고급이라 잘 안먹는 거북이들도 있는듯한데..

우리 배고픈 커순커돌이는..

코이스틱, 랩칼박스터틀푸드,스틱밀,랩토민.. 등등 다 잘먹습니다..

섞어서 로테이션으로 주고 있어요..

 

그런데 역시.. 말씀하신 JBL노보리프트가 문제 더군요..ㅎ

정말 크기는 작은데 -_-;; 바로 가라 앉아 버리더라구요..

한스푼 줬는데 바로 가라 앉아서..

거북이들이 먹이를 급여한것도 모르더라구요..

색도 검구요..

아무래도 모래와 같이 식사를 하긴 했을것 같은데

그렇게 많은 양을 그렇게 급여하기는 좀 문제가 있을듯해서..

바닥을 어떻게 정리를 하든..

아니면 바닥에 먹이를 먹을수 있는 먹이통을 만들어주든 해야될것 같아서

노보리프트만 아직 급여를 안하고 있습니다..

 

게시판 글들보니 사진이랑 올려진 후기들이나 샘플들 비교때문에 맘들 상하실까봐

그런류의 글들 지양하시는 듯하던데.. 맞나요? ^^;

 

무튼.. 판매자님의 반려동물들에 대한 진심어린 관심과 애정을 정말 많이 느끼게한

사료구입이었습니다..

감사드리구요 ^^

밀웜이랑 건조쉬림프랑 다먹고나서 또 어떤좋은 먹이 있나..   가끔 들어오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ps 여기는 사진지양 후기 안올리지만.. 개인적으로는 올릴생각인데.. 그것도 안되는건 아니겠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