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방금 수신하여 받아보았습니다. ^^

거북이들마다 먹이를 먹는 스타일이 조금씩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공통적인 부분은 습관적인것처럼 손으로 입 부분을 닦아내는 행동인데 제가 본 거의 대부분의 거북들이 비슷한 행동을 보입니다.

또한 입을 꺼억 하고  벌리는 것은 보통 먹은 것을 게워내는 행동처럼 보이는데, 주로 먹이가 딱딱하거나 입 안에 붙었을때 이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만, 제 거북 중 한마리도 유난히 이런 식으로 먹습니다.

입자크기가 삼키기에 크거나 유난히 딱딱할 때도 이런 식으로 하는 것같지만 사료에 따라서 전혀 게워내지 않는 것도 있는 것을 보면 꼭 그런 것만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먹는 스타일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만... ^^

별로 거북 자체의 문제로 보이진 않습니다.

커먼 머스크를 키우시는 분들의 공통적으로 언급하시는 부분이 수조저면에서 먹이활동을 한다는 점인데 불행하게도 커먼커스크의 이러한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반영한 제품이 없습니다.

수생, 반수생 거북이 사료는 "부상성"이 항상 전제되더군요.

재미있게도 커먼머스크는 히카리 코리도라스를 제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하하하..

싱킹카니발에 대한 먹이반응도 이에 못지 않지만 말입니다.

동영상으로 봤을때 다른 거북처럼 마냥 삼키지는 않지만 특별히 문제시 되어 보이는 행동은 아닌 것 같습니다. ^^

---------- Original Message ----------

메일 받으셨는지요?

제가 동영상파일 하나 첨부해서 질문드린게있어서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