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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2-07-24 12:26:31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163
  • 평점 0점

안녕하세요. 더와일드입니다.

 

 

 

살다보면 손해도 좀 보고, 이득도 좀 보고... 그러면서 살아야지 악착같이 "난 죽어도 이익만 볼래.."라는 생각으로 사는 것을 너무 각박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욕심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것에 대한 추구가 제 행복과 즐거움에 오히려 방해가 되지 않을까요? ^^

 

 

 

 

타비아 식물성 크럼블은 일단 열대어용으로 출시된 제품인데, 피드백에 대한 것은 어떤 특이사항에 대한 요청일뿐 굳이 피드백을 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

 

아시다시피 제품의 구매동기나 필요성에 대해서 어필을 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성분이나 원료에 대한 정보제공이 필요한데, 해당 제품은  미공개인 부분이 많다보니 볼수 있는 것이 먹이반응 밖에는 없더군요.

 

 

 

 

제가 키우는 거북들이 아직 어렸을때 테트라 비트를 사다 먹인 기억이 있어 종종 어린 거북을 키우시는 분들께도 나눠드리고 있지만 이는 그저 식단에서 초식비율을 약간 높이는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어분의 질도 상당한 고급이고 그 양도 제한하였다고 하니 먹을 수만 있다면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을겁니다.

 

 

특히 대두박은 아미노산의 함유량이 많아 밭에서 나는 고기라고 불리울 정도인데, 단백질 함량을 이것으로 조절하였다고도 합니다.

 

 

 

기타 타비아 특유의 선인장 추출물이나 카로티노이드계열의 천연색소, 기타 스피루리나 등등..

 

브랜드 지명도가 약할뿐, 국내에서는 가장 체계화되어 있고 전문인력이 포진한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별다른 테스트도 없이 대충 주먹구구식으로 제조되는 잡사료들과는 비교할 필요조차 없겠죠..

 

 

 

피드백을 상세하게 주셔서 간접경험이지만 눈앞에 생생하게 그림이 그려집니다. ^^

 

판매자라는 신분상 제품을 권장하기가 참 난감하였는데, 시클리드 엑셀이나 식물성 크럼블은 동일한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께 추천하여도 별 무리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후기 감사 드립니다. ^^

 

 

 


---------- Original Message ----------

샘플을 너무 주시다 팔수록 손해보시는건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전 이제 많이 받았으니 다음부턴 조금 줄여주셔도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같이 보내주신 샘플 고맙게 잘 쓸게요.

 

일부 사용해봤는데 타비아 식물성 크럼블 피드백 요망이라고 써있던데 어떤점을 중점적으로 보면 될까요?

 

일단 먹이반응 정도는 봤는데요. 어린 거북들이 바닥에서 잘 주워서 먹더라고요.(쿠터, 페인티드)

 

감마루스와 장구벌레와 밀웜으로 키운 편식이 심한 거북은 먹지 않지만 작은 거북은 그래도 잘 먹더군요.

 

입자가 작아서 여과기는 방해가 되어서 꺼두었고요. 식물성 먹이는 제가 샘플로 주신 여러 사료들을 먹여보니까 작을수록 먹이기 쉽다는 결론이 나더군요.

 

그리고 식물성 먹이붙임도 어릴수록 더 쉽게 된다는 점도 있고요. 어린거북이 먹기 좋게 작게 나온 제품은 먹이기 편하고 붙임도 그만큼 쉽게 되고요.

 

실수로 또는 억지로 먹게 되는 경우도 입자가 작을수록 유리한것 같아요. 크면 실수로 물었다가도 억지로 뱉어내는 수고를 마다않더라고요;;

 

그런면에서 타이바 식물성 크럼블은 아주 어린 헤츨링에서부터 식물성 먹이 붙임을 하는데 적합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그렇지만 역시 너무 작은 입자로 인해 여과기를 꺼두어야 한다는 번거로움도 있고 너무 작아 거북이가 잘 발견을 못하는 경우도 많다는 점은 단점이 될수도 있겠네요.

 

그렇지만 이 점도 어린 거북이를 대상으로 한다면 크게 문제가 되진 않을것 같아요.

 

왜냐면 작은 거북의 수조는 여과기 수류가 그렇게 센편이 아니고 물 깊이도 그렇게 깊지 않으므로 수면에서 먹이를 찾는데 두려움을 느끼는 헤츨링에겐 숨어서 바닥에서 먹이를 찾아 먹는게 더 좋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타비아 식물성 크럼블의 먹이반응성을 다른 식물성 먹이 샘플과 비교해서 보면 히카리 엑셀이 다른 거북사료처럼 비린내 같은 어분의 냄새가 많이 나서 그런지 가장 반응성이 좋았고요.

 

그 다음으로 타비아 식물성크럼블이 반응성이 괜찮았어요. 입자가 작아 먹기 쉽다는 게 한몫한것 같습니다.

 

주변에 있다가 슬슬 다가와 냄새를 맡아보고 먹으려 하는걸로 봐서 기호성도 어느정도 좋은것 같아요. 엑셀처럼 비린내가 아닌데도 냄새맡고 입질을 하는게 다른 거북사료와 다르지 않은 느낌이었어요.

 

그 외에 노보리프트도 있는데 위의 두 사료에 비하면 잘 못먹더군요. 하지만 물에 불으면 모양은 비교적 유지한 채 갈라지듯 퍼져서 그때면 쉽게 먹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사료는 성분이 90프로나 되어 거북만 크다면 정말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박스터틀용 사료는 딱딱함과 크기 때문에 분진이 날리고 먹기 힘들어 하던데 이건 일단 맛만 보여두고 더 크거든 줄 생각입니다.

 

먹이반응 테스트는 쿠터와 페인트거북이에요.

 

일단은 잘 몰라서 비공개 글로 올렸어요.

 

관리자님 판단하에 공개로 하셔도 상관없어요.

 

정말 좋은 샘플 감사하고요. 많이 배우고 즐겁게 키우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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