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나 개는 샵이 어마무지 하더군요.

너무 많아서 제품 구입하는 것도 참 고민이 됩니다.

그나마 개는 적당한 제품 골라서 붙임시켰는데, 이젠 닭가슴살에 비벼주지 않아도 먹으니 매우 편합니다.

매일 개밥 아침 저녁으로 비벼주고 햄순이 모녀와 얼룩이 남매들 밥주고, 엔젤놈 발색사료 떠먹이고 베타놈 냉짱 녹여서 하나 하나 떠먹이다가 겨우 하나 손놨습니다. ^^

스네일들은 칼슘이 풍부한 주말먹이를 계속 주고 있는데, 현재 자란 껍질들은 매우 매끄럽고 깨끗합니다.

제일 심하게 자란 아이는 2Cm넘게 껍질이 자랐네요.

거의 덩치가 두배가 되었는데, 그 많던 이끼 초토화 시키고 플레코사료와 주말먹이, 기타 크럼블 등등으로 살찌우고 있습니다.

나중에 도자기처럼 자란 껍질 보여드릴께요. ^^

그리고 잔디같은 놈 중의 일부는 잎이 노랗게 되더군요.

웬지 걱정이 됩니다.

---------- Original Message ----------

ㅎㅎ

고양이 사료도 더와일드 같은 샵이 있으면 매번 고민없이 구매할텐데요.

대박이 밥이 떨어져가고 있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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