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board


현재 위치

  1. 게시판
  2. FAQ & TIP

FAQ & TIP

자주 올라오는 질문과 TIP을 정리하는 게시판입니다. Admin Only ^^

[답변] 쿠터 야생에서의 먹이와 칼슘비율, 다양한 먹이의 필요성
제목 [답변] 쿠터 야생에서의 먹이와 칼슘비율, 다양한 먹이의 필요성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3-07-24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1174
  • 평점 0점

안녕하세요. 더와일드입니다.

 

 

오전에 보았을때는 비밀글이었는데 일반글로 전환하셨군요. ^^

 

이제야 시간이 나서 답변 달아봅니다만 대부분 원하시는 조언들은 게시판에 충분히 있으니 "쿠터"로 검색해 보실것을 권해드립니다.

 

 

아시겠지만 리버쿠터는 국내에 유통되는 쿠터 중의 하나로서 초식에 기반을 둔 잡식거북입니다.

폭넓게 먹이를 취할 수 있으나 별다른 능력이 없는 이러한 거북들은 대부분 풍부한 먹이자원인 초식, 즉 수초와 같은 먹거리를 취하게 됩니다.

 

간혹 죽은 어류나 별다른 방어능력이나 회피능력이 없는 수서곤충, 무척추동물, 스네일, 갑각류 등을 취하기도 하지만 대형거북의 특성상 이러한 기호성 높은 동물성 먹거리로 배를 채우는 일은 드물겠지요.

 

 

초식에 기반을 둔 잡식거북이란 의미는 이러한 능력과 먹이자원을 고려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쿠터 사육자들은 어떤 먹거리를 어떤 제품으로 대체하여야 할까요?

이러한 의문에서 식단의 구성이 시작됩니다.

 

또한 고려하여야할 점은 파충류는 대부분 칼슘의 비율을 중요시 합니다.

단순히 칼슘이 많다고 하여 조건이 성립되는 것이 아니라 칼슘:인의 비율이 요구되며 통상 3:1~1:1 정도를 언급하나 이 또한 가정치일뿐 그 어떤 것도 이것이 정확하다라고 장담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칼슘이 부족하면 혈중칼슘농도를 유지하기 위해 뼈의 칼슘을 사용하게 되며 성장기의 거북이나 성장이 완료된 거북에게는 뼈의 왜곡이나 뼈의 밀도를 약하게 할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므로 항상 고민하고 상시 제공할 방법을 마련해야 합니다.

 

 

생먹이가 굳이 필요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고단백, 고칼로리와 지방을 감안하면 장점보단 단점이 많을 수도 있으며 흡충과 같은 일반적인 구충제로 구제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 이의 선택은 사육자의 몫입니다.

 

제가 취급하지 않는 카테고리라서 오해의 소지가 많지요...

 

 

추천하는 제품은 충분히 게시판을 검색함으로서 참조하실 수 있으니 다른 얘기를 더 덧붙이고자 합니다.

매번 같은 내용을 쓰는 것도 사실은.. 몹시 괴롭거든요.

 

안먹는 것을 피하고 잘 먹는 것만 먹이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대표적인 잡식동물인 사람의 경우, 어려서부터 편식을 피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들을 사용하고 있으며 다양하게 먹이기 위해 여러가지 요리나 음식을 아이들에게 먹이곤 하지요.

 

이러한 다양성이 과연 사람에게만 적용되는 장점일까요?

 

 

먹거리의 종류는 틀릴지라도 거북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다양한 먹거리를 통해서 평탄한 영양을 제공하여야 겠지요.

 

칼슘, 비타민, 미네랄과 같은 미량, 다량영양소. 등등 그외에도 많지요?

 

 

안먹더라도 먹일방법을 고민하시고 각종 야채나 채소 또한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생먹이라 함은 동물성 먹거리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초식을 기반으로 살아가는 동물에게 그 성향을 맞춰주는 것만큼 중요한 일이 또 어디있을까요?

 

침하성을 안먹는 이유는 대부분의 거북들이 사람의 손이나 사료통에 시점을 두기 때문입니다.

잠시 자리를 피해주면 사료를 찾기 시작할 것이며 이것이 훈련이 되면 수면과 저면에서 먹이를 찾게 됩니다.

 

자신의 반려동물이 결코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문제는 사육자로부터 시작되는 것이 일반적이지요..

 

 

많이가 아닌 다양하게 잘 먹여 키운 거북은 배갑도 깨끗하고 눈병도 걸리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굳이 설명드리지 않아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제 글이 거북의 사육에 도움이 되길 희망합니다.

 

 

헉헉....

 

힘드네요..

 

 


---------- Original Message ----------

종류:리버쿠터

나이:4살

이름:삐삐

등갑: 18cm

집    :리빙박스 60*40*60  물높이 25   히터,여과기,루바육지

원래는 뽀뽀도 같이 키웠는데 올봄에 눈병을 동면으로 착각하는 바람에 하늘나라로 갔네요.

요즘 삐삐한테 신경을 많이 써요.

거북이공원에 가입 해서 활동 하는데 더와일드를 많이 추천해 주시데라구요.

현재 먹이느 립칼수생사료+국내산사료 초록색  어른수저로 아침 2수저, 저녁 3수저 주고요.

건새우를 간식으로 주고 있어요.

생먹이는 한번도 준적 없구요. (신랑이 비위가 약한편인데 결사반대중이에요.)

야채종류 (상추,배추)절대 안 먹어요.  감미우스도 잘 안먹어요.

근데 립칼수생사료 일부는 아래쪽으로 많이 가라 앉네요.

삐삐는 가라앉는 먹이는 잘 안먹어서요.

립칼사료는 소가 거의 새거 있구요.

간식도 구성에 넣어주시고 삐삐가 등갑에 상처 치료중이거든요. 요것도 고려해주세요.

매일 약 바르고 일광욕에 신경쓰니 많이 좋아졌네요.

비용신경 쓰지 마시고 추천 부탁드려요.
등치료를 집에서 제가 직접해서 병원비로 먹이에 투자 하려구요.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답변 목록

댓글 수정

비밀번호

수정 취소

/ byte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