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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에게 예방차 두 눈에 한방울씩 떨어뜨리고 이틀이 지났어요.
사실 인간의 눈약은 인간에게도 시리잖아요, 그런데 말도 못하는 거북은 얼마나 따갑겠어요.
원래 거북이, 그러니까 파충류용이 아니니까..
예전 여름에 제 거북어르신의 두 눈에 약간의 눈병이 발병(!)하셨을 때 최후의 수단으로 인간의 안약을 사용했는데
애가 눈이 시린지 넣을때마다 쉭쉭거리고 눈비비는게 너무 안쓰러워서 '어쩌니..'를 연발하며 결국 1주일간 약을 써 완치를 시켰는데, 이번 터틀아이드롭은 달라요.
눈비비는거 없고 쉭쉭거리지도 않고 눈만 한번 깜박거리고는 맙니다, 역시 파충류에겐 파충류약을 써야죠.
나중을 대비하여 얼마간의 시간이 지난 후 하나 더 구매하려고 합니다.
인간에게는 인간의 약을 , 파충류에게는 파충류의 약을 쓰는 것이 맞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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