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와일드입니다.

원래 후기는 충분히 사용해 보고 그 결과를 포스팅하는 것이니 늦게 올리는 것이 맞습니다. ^^

용량이 조금 아쉬운 편이지만 제법 좋은 제품 중의 하나인데, 일부 블로거들만 이용하던 제품이 정식으로 수입되어 많은 분들께 선보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입이 될지는 수입사의 판단에 달린 일이지만 계속적으로 수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보통 사료가 바뀌면 거북이들이 잠시 주저하기도 합니다.

일부는 먹어보지도 않고 거부를 하는가 하면 일부는 몇번 입질을 하다가 먹을만하면 이내 적응하기도 하지요.

개체마다 성격들이 제각각인지라 적응하는 방법도 그 과정도 천차만별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슬라이더라면 특유의 탐식성으로 인해 뭐든 먹어치우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지요. ^^

나중에 히카리 플레코라는 초식성 열대어 사료도 보내드릴터이니 한번 먹여보시기 바랍니다.

아무래도 우리가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이나 성분들이 동물성 원료에 치중되어 있다보니 오히려 식물성 먹거리의 비율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나 몇몇 블로거 또한 잘 먹는 것을 확인하였으니 한번쯤 시도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

굴러들어온 놈이 참 호강하는 것 같습니다. 하하하..

---------- Original Message ----------

샘플로 보내주신 것 먹여봤는데 잘 먹길래 주문했습니다.

새우 다음으로 테트라 랩토민을 제일 좋아했는데 그거 버금가게 잘 먹네요.

이번엔 테트라 랩토민을 주문하지 않고 아예 새로운 사료만 주문해서 조금 걱정을 했거든요.

모양이나 색이 비슷해서 그냥 달려들었다가 전에 먹던거랑 맛이 다르니까 잠시 당황한 기색도 있었지만(^^) 금방 적응했어요.

우리 입맛 까다로운 거여사께서 마음에 들어 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