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와일드입니다.

n마리를 키울때 먹이를 n등분해서 균등하게 먹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분명히 누군가가 더 많이 먹고 누군가는 더 적게 먹습니다.

사육자가 보기에 그 차이가 심할 정도라면 뭔가 조치를 취하는 것이 맞겠죠.

별도의 피딩탱크에 단독으로 먹이를 먹게 한다던지 하는 방법이 그것이겠죠.

먹이경쟁에서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개체가 있는가 하면 느긋하게 시간을 두고 먹이를 먹는 개체도 있고, 언급하신 것처럼 부상성이나 침하성에 대한 습관 차이로 그럴 수도 있습니다.

보조식은 대체적으로 건조된 것이라 물에 뜨는 제품만이 있습니다.

가라앉는 제품은 제 기억에 없는 것 같은데, 이부분은 거북이의 부상성 제품에 대한 반응이 바뀌도록 유도하는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한마리 이상을 키우다보면 사이좋게 지낼것만 같은 분위기가 종종 미묘하게 변합니다.

머리를 물던가 다리 혹은 꼬리를 물던가 하는데 꼭 크기가 큰 개체가 그런 일을 벌이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 별다른 문제는 없지만 심한 경우 상처가 나기도 합니다.

제 경험상 성적으로 성숙한 이후에 그런 일들을 자주 볼 수 있었는데 물림을 당하는 쪽도 나름 요령이 생겨 미리 피하거나 하지만 좁은 사육장에서는 피하기도 쉽지 않겠죠?

물속에서 무방비로 자는 상황에서 물릴때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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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키우는 동물의 구체적 종류 / 크기

레이저백 (손바닥보다 살짝 작음)

 2. 질문내용(최대한 상세하게 서술) > 보유한 사료는 사키 히카리 터틀, 감마루스입니다. > 초식 보강을 위한 제품으로 어떤 것이 좋을까요? > 부상성, 침하성 구분 없이 잘 먹는 편입니다. 히카리터틀 침하성사료 소입자 입니다

커먼머스크랑 같이 키우는데 레이저백은 밑에있는먹이만 먹다보니 감마루스도 먹지못하고 먹이도 항상 커먼머스크가 위에있는것도 먹고 밑에 가라앉는것도 먹고 

사료를 줄때 따로 줘야 할까요?. 혹시 가라앉는 간식은 따로 없나요 ? ㅠㅠ 히카리사료는 찾아서 잘 먹는편이긴합니다 

 그리고 커먼머스크는 손바닥보다 좀 큰편인데 처음엔 크기가 똑같앗는데 지금은 엄청크구여 근데 가끔 레이저백이 커먼머스크 머리를 무는데 습성인가요..가끔 놀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