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욕을 거의 할 수 없는 환경에서 살고있는 거순이를 위하여..

큰돈들여<?> 구입한 UVB램프입니다..ㅎㅎ (자꾸 USB가 생각나네요;;;;)

거순이 생애 처음으로 구경한 램프일겁니다..ㅎㅎ

하도 밝아서 따뜻할까해서 빛에 손을 대보니..

사장님 말씀대로 히팅효과는 없는 듯 합니다.

완전 밝아서 자꾸 보면 눈이 나쁘질 것 같아요..ㅎㅎㅎ

거순이도 뭘 아는지.. 램프를 켜주니..

돌 근처에 올라갈듯 말듯 하면서 램프를 쳐다보더군요..ㅎㅎ

다리 쫙 뻗으면서..ㅎ

물론 이것으로만 의존하지는 않을겁니다.

다만 평일은 도저히 무리이고.. 주말 역시 스케쥴이 많아 거순이 일광욕시간이 완전 부족해서 구입했지만..

시간 나는대로 자연광으로 꼭 일광욕을 자주 시켜줄 겁니다^^

램프가 아무리 좋다고 한들 자연광만큼이나 하겠나요?

이 램프의 도움으로 거순이 등껍질(현재는 일광욕을 잘 못해 허옇게 곰팡이 핀것같이 되어있음..)이..

초록색으로 반짝반짝 윤이 났음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