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 낮아 상대적으로 평가절하 되는 제품 중에 하나가 테트라 코이스틱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사료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테트라 코이스틱을 먹이고 나서부터인데, 단독으로 장기 급여시 과다한 성장을 유발할 정도로 차이를 볼 수 있었던 제품입니다.
지금에 와서는 오히려 보조식으로 이용하는 편이지만 이 정도 가격에 품질 좋은 비단잉어 사료를 대체사료로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운 좋은 일이기도 하겠죠.
종종 테트라 코이스틱을 안먹는 개체나 동물도 있겠습니다만 이는 먹이붙임이 필요한 것이지 제품의 품질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손쉽게 먹이붙임을 포기한다는 것은 하나의 가능성을 포기하는 것과 유사하다고 얘기한다면 좀 오버스러운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한번쯤은 경험해 볼만한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제공하는 샘플 중에 가장 많은 양을 보내드리는 것이 코이스틱인데, 제 개인적인 경험과 가격대비 용량면에서 좋은 제품이기에 일부러 중복되게 보내드리기도 합니다. ^^
4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포기하지 않고 다시 시도하여 먹게 되었다는 것은 쉬운일은 아니겠지요.
그 결과로 반려동물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면 제가 바라는 가장 큰 보람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앞으로 반려동물과 오랫동안 함께 하시길 기대해 봅니다. ^^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처음에는 잘 안먹다가 한 4개월쯤 지나서 주니까 잘 먹네요.가격도 싸고 양도 많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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