넙적하게 생겨서 마치 도넛같은걸 하나씩 입에 물고 잘먹어요.
유독 히카리 제품은 초식물고기 용으로 나온 제품도 거북이가 별다른 거부감 없이 잘 먹네요.
다른 곳에서 나온 초식먹이는 붙임이 좀 필요하거든요. 물론 편식을 하는 어느정도 큰 거북의 경우지요.
엑셀도 그렇고 이 제품도 그냥 원래 먹던 먹이인양 와서 낼름 낼름 입에 도넛 하나씩 물고 먹어요.
데려온지 얼마 안된 헤츨링도 아주 잘 먹고 기존 편식이 좀 심해서 가리는게 많던 쿠터도 아주 잘 먹어요.
입자는 미니로 했는데 대략 10cm 전후 쿠터가 먹기 딱 적당한 크기더군요.
일반 플레코 샀음 좀 클뻔했어요
물론 헤츨링은 알아서 잘 뜯어먹어요.
겁이 많은 헤츨링 특성상 물속에서 느긋하게 뜯어먹는데 적합한것 같네요
이게 물속에서 불면 물고기가 핥아 먹는 듯한데 거북은 사탕 빨아먹지 않고 깨물어 씹어 먹는 아이처럼 꿀꺽 또는 뜯어서 잘 먹네요.
침하성이 반응성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했는데 좀 줘보니 그다지 영향은 없는듯 해요..
바닥에서도 아주 잘 찾아 먹어요.
헤츨링에겐 오히려 침하성이 더 편히 먹이를 먹을 수 있는 조건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먹다가 입에 물고 숨쉬러 수면으로 올라오기도 합니다.
거북전용사료인 히카리 터틀스틱도 만족스러웠는데 그외 물고기용으로 나온 히카리 제품도 거북에게 기호성도 높고 품질도 꽤 만족스러워서 선택의 폭이 넓어져 좋은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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