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트라 렙토민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커다랗고 길쭉합니다
그렇지만 5cm 헤츨링도 문제없이 먹을정도로 금방 부드러워집니다. 잘 뜯어 먹어요 ㅋ
부드러워진 후에도 금방 가라앉지 않고요.
냄새는 어포종류의 냄새가 나고 다른사료에 비하면 냄새가 적네요 ㅎ
데려온지 5일된 베타녀석이 밥을 안먹어서 그 좋다는 오션베타푸드와 함께 한통시켜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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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께서 껴주신 비싼 사료샘플도 안드시고 편식만 해대시더니
드디어 먹기 시작했습니다. ㅠㅠ 이상적인 사료 라고 적어주시기까지 했는데
안먹어서 나쁜놈들.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ㅋㅋ..
이제 멸치 염분 빼느라고 난리피던 일을 조금 덜 수 있겠어요..
금식을 해도 안먹고 쌈박질만하고...
먼저썼던 글에 달아주신 댓글을 읽고
왜 일까 싶어서 이것저것 시도해 보았습니다.
수온 28도 -> 26도 로 낮춰줌
바닥재 오색사(3~5mm) -> 리프샌드(2~3mm) 로 교체
했더니... 인공사료에 입질을 합니다;;
수온이 낮을 경우엔 아무것도 안먹는데 희한하네요;; 바닥재가 문제였던건지..?!
시클리드골드, 아로와나 사료같은 붉은 사료는 맛있는냄새가 나니까
막 기어나오고 먹이찾는 행동을 하는데 먹진 않아요, 초록색 사료만 먹네요;
일단 렙토민을 먹어줬다는것이 일단 만족 ㅠ
이제 싸움도 안하고 행동패턴이 좀 더 안정되어 보이네요. 신경질적인 모습이 안보인다랄까
요즘엔 파묻혀서 자지도 않고 조개처럼 세로로 모래에 박혀(?) 자는데 너무 귀엽습니다.
잘 숨으라고 바닥재를 고운걸로 갈아줬더니 이것들이...ㅋ
금전적으로 자잘한 출혈이 생겼지만 그런거 보면서 행복하네요 ㅋㅋ
요즘은 밀웜을 식단에서 제외하고 .. 가끔 간식으로 주고
타비아짱, 감마루스, 렙토민을 섞어서 주고.. 레드웜을 후식으로 조금 줍니다.
감마루스는 여전히 안먹긴하지만 먹을날이 오길 기대하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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