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cm, 그러니까 270mm면 제 발사이즈보다 훨 배더 큰 크기지요.
그래서 그런지 제 리빙의 높이가 40을 넘기는데도 불구하고(봄에는 3자로 가려고 군자금 충전중이라서..ㅠㅠ)
요걸로 주면 어르신이 넙족넙족 잘 받아먹습니다 ^^
아, 제 어르신의 편식과 거식은 모두 해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런데 아이에게 거북이에 대한 공포심을 덜어주고자 핀셋으로 감마를 한 마리 주었는데 잘못해서
눈에 닿은 듯 합니다 ..;ㅁ; 그 이후로 한동안 핀셋은 원래 쓰던 하얀 의료용 핀셋마저도 거부하더군요 ;ㅁ;
그 이후로 제 핀셋은 어디로 갔는지 소식이 없고요...^^:;;
하지만 그때 써 본 결과 엄청나게 시원합니다! 집게로 집어서 바로 먹일 수 있어요, 엄청나게 편합니다 ㅎ
사실... 밀웜이니 밀웜이니 밀웜이니 하는 것들... 암만 건조먹이라 해도, 혹은 살아있는 걸
손으로 주고 싶진 않잖아요.....ㅠㅠㅠ ? 하지만 가끔씩은 주어야 할 때가 있죠. 그럴 때 아주 유용하게 쓰이실겁니다^^
아, 물론 아이에게 색다른 체험도 시켜줄 수 있어요, 거북이의 눈에 닿지 않에 철저히 조심시키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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