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와일드입니다.
원래 초식성향의 잡식거북들이 동물성 먹거리에 열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능력이 안되어 초식을 하는 것이 현재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물에 젖으면 매우 부드러워지는데 이 때문에 소형열대어조차도 손쉽게 먹을 수 있으나 언급하신 것처럼 .. 분진이 있기도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단점보다는 장점이 크다고 판단하여 식단에 포함하였지만 이 역시 사육자의 몫이지요.
점차 삐삐란 놈의 상태가 호전된다고 하니 좋은 일입니다. ^^
앞으로 함께할 수십년 동안 느리지만 또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할겁니다.
생각지도 않던 사육의 즐거움이랄까요?
후기 감사 드리며 오랫동안 함께 하시길 기대합니다.
---------- Original Message ----------
갑에 상처치료가 끝나고 새갑이 빨리 자라게 하기 위해서 선택했어요.
일단 반응 열광적입니다.
물에 들어가면 부드럽고 말랑말랑 합니다.
먹기 편한지 급여하면 순식간에 쩝쩝대면서 폭풍흡입합니다,
단점은 말랑말랑해서 렙토민보다도 분진이 장난 아닙니다,
급여시 피딩탱크에서 급여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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