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선천적으로 결정된 부분을 무시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후천적인 요소가 더 크다고 하는 견해도 있습니다.
내심 공감을 하는 것이 60~70년대에 태어난 세대들이 요즘의 식단을 취하며 자랐을때 체형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 때문인데, 대부분 평균키가 작은 편이었지요.
요즘 친구들은 180을 넘는 일이 흔한데, 이러한 서구적인 체형과 발육의 차이를 보이는 원인이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해 보면 약간이나마 실마리가 보일것 같습니다.
제 조카들은 대부분 180대인데 그 부모들은 대부분 저보다 키가 작습니다. 한놈은 190정도 되는데.. 제가 한참을 올려다 보게 되더군요.
바이판은 제일 입고하고 싶은 제품이긴 하나 유통기간의 문제로 인해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품자체는 대다수 제품들과 성향이 틀리기에 식단에 추가하는 것이 좋은 영향을 주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선택입니다. ^^
---------- Original Message ----------
더와일드에 재고가 없어서 마트에 가서 구매를 했네요^^;;;;
제가 키우는 컴프리 골드헤드는 크기, 체형도 중요하지만 머리의 발색이 관상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개체별 차이가 심하여 마니아들은 야생공구시 앞다투어 첫날가서 선천적 발색과 크기, 체형을 가진 녀석들을 입양하지요.
(저는 이 마니아에는 못들었고 뒤늦게 준성어 정도의 녀석들을 입양하여 키우고 있어요. )
선천적 요소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지만 후천적 요인도 무시할 수 없다고 판단되어 요 사료도 식단의 일부에 포함시켰습니다.
이미 성장에 관한 한 더와일드 덕을 보고 있는지라 발색도 덕(?)을 볼 거라 살짝 기대해 봅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부담되시죠? 덕을 못봐도 더와일드 책임은 당연 아니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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