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식성향인 돼지코 거북 해츨링에게 주식으로 사용하려고 했으나
기호탓인지 잘 입을 대지 않습니다.
건조당근/랩토민/JBL 노보스틱/시클리드 앨지
이렇게 4가지를 동시에 급여해보아도 귀신같이 랩토민과 건조 당근만 먹습니다.
랩토민은 부상성, 건조당근은 침하성인 걸 고려해 볼 때, 부상여부가 문제가 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검색을 해 본 결과 좋은 평을 받고 있고 초식성 거북이가 잘 먹는 것 같으니
아마도 저희 집 녀석의 기호에 의한 문제같습니다.
오늘 저녁부터는 가루를 내서 랩토민에 묻혀서 주는 방법으로 먹이붙임을 해 보고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느 순간 공복 때문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다가 조금씩 먹기 시작할 수도 있으니까요.
저도 붙임할때는 잘먹는 것을 일단 제외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