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board


현재 위치

  1. 게시판
  2. 질문답변

질문답변

질문답변, 기타사항을 문의하는 게시판입니다.

우드터틀 사료조합......
제목 우드터틀 사료조합......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9-12-16 23:59:46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145
  • 평점 0점

 안녕하세요. 더와일드입니다.


일단 렙칼 박스터틀은 잡식거북용 사료와 유사하나 약간의 과일이 추가되었고 섬유소가 풍부한 것이 장점입니다.

단점이라면 아무래도 오래전 출시된 제품이라 원료에 있어 다양성이 부족하고 곡물 위주의 식물성 원료가 사용된 것이 나름 한계하고 할까요?

물론 망고나 파파야, 딸기가 사용되었다는 점에 있어서는 독특한 편입니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이런 제품은 거의 없었을테니까요.


곡물의 사용이 나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다만, 곡물만 사용되었다는 것이 한계라는 것이죠. 건과일? 큰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오래전 읽었던 박스터틀과 관련된 문서에서는 과일이 영양에 큰 기여를 하지 않는다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상기제품은 나쁘진 않으나 그리 뛰어나다고도 보긴 어렵습니다.

적어도 요즘에는 말이죠.


초식성 사료를 추천하고 싶어도 국내외를 막론하고 제품자체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물론 종류는 다양할 수 있지만 기본구성이 거의 같습니다.

특별함이라는 것이 없죠.

제조사와 제품명, 제품을 홍보하는 문구만 틀릴뿐입니다.


현재의 조합이 충분하다고 말씀 드리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저 하나의 조합일뿐입니다.


혹시라도 아직까지 엑소테라 유러피언 토터스를 가지고 계신다면 다른 방법을 써서 먹여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육지에서도 먹이를 먹을 수 있는 거북이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방법이 가능합니다.


기호를 보이는 먹거리, 렙칼박스터틀이나 렙토민 기타 잡식거북용 사료를 물에 적셔 으깨어 뭉쳐서 먹여 보시고(너무 질지 않게),

잘 먹는다면 소량씩 엑소테라 유러피언 토터스를 추가하여 같이 으깨서 먹입니다.

처음에는 소량이라 거부감을 보이지 않을겁니다.


수고스럽긴 하지만 이를 반복하다가 먹이반응을 관찰하면서 점차 엑소테라 유러피언 토터스의 양을 늘려가는 거죠.

그렇게 거부감을 줄여나가면 어느 순간에 유러피언 토터스를 자연스럽게 먹지 않을까요?


항상 그렇듯이 방법을 달리하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 있으리란 생각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건당근과 건사과도 물에 불려 으깬 사료 덩어리에 섞어서 줍니다.

그냥 주면? 당연히 안먹습니다.


심지어는 독특한 성분(스피룰리나)이 포함된 테블릿 타입의 사료나 분말에 가까운 열대어 사료(초유가 첨가된)도 섞어서 주기도 합니다.

다 섞여 있고 으깨져 있으니 골라낼 방법도 없고 마지못해 먹기도 하지만 적어도 사육자가 원하는 조합이 실패할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


참고 바라오며 좋은 결과 기대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오네이트 우드터틀 현재 사육중입니다..

사료를 렙칼 박스터틀+렙토민,아쿠아틱터틀

이렇게 먹이고 있습니다..

엑소테라 유러피언 토터스를 많이 추천하시더라구요..

근데 도저히.. 도저히 먹질않아서 포기했고

렙칼 박스터틀사료에 초식성 사료를 하나 더 추가해주고싶습니다..

혹시 추천하시는 사료가 있으신지 아니면 이대로도 충분한지 궁금합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답변 목록

댓글 수정

비밀번호

수정 취소

/ byte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관련 글 보기

관련글 모음
번호 상품명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0484 렙칼 박스터틀 푸드 340g 쿠터 성체 이거 먹여도 가능한거지요? 북이 2020-12-09 91
10485    답변 쿠터 성체 이거 먹여도 가능한거지요? 관리자 2020-12-09 120
9284 렙칼 박스터틀 푸드 340g 비밀글 사장님 가비상 2020-04-04 5
9285    답변 사장님 관리자 2020-04-04 101
8957 렙칼 박스터틀 푸드 340g 우드터틀 사료조합...... 심규진 2019-12-16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