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감사합니다! 당근이 나쁘다기보다는 저희 애기랑 안 맞는 건가 하는 의미였으니 이점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당근뿐만 아니라 가끔 상추 먹일 때 상추도 그대로 응가로 나오던데 애기 컨디션이 안좋아서 그럴수도 있겠네요ㅠㅠ
[ Original Message ]
안녕하세요. 더와일드입니다.
보통 건당근을 그대로 제공하기보다는 물에 충분히 불려서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몇 분 정도 불리면 생당근과 유사한 수준으로 변하며 소화에도 더 유리하리라 생각합니다.각종 카로티노이드와 비타민 등으로 영양면에서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먹거리 중의 하나입니다.
사실 당근뿐만 아니라 생먹이 중에 응가에 그대로 나오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소화가 안되는 경우도 있을터인데 먹이만의 문제라고 보기엔 어렵기도 합니다.컨디션 문제일 수도 있고요.
일단 제가 판매하는 제품은 직접 키우는 동물들에게 먹일 수 있는 것만 판매합니다.판매가 잘 될지라도 저가의 낮은 품질을 가진 사료들을 모두 단종시킨 것도 마찬가지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안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Original Message ] 애기한테 건당근을 급여한지 좀 됐는데 가끔 응가에 건당근이 그대로 나오더라고요! 애기가 건당근을 소화 못한다거나 애기한테 건당근이 안 좋은건 아니겠죠?ㅠㅠ
변명도 사실 맞는 것 같습니다. ^^
사실 거북이란 동물의 소화기관이 그리 발달된? 동물이 아니란 생각도 가끔은 해봅니다.
그래서 종종 뭘 먹었는지 확인이 가능하지 않나 싶은 경험들이 있습니다.
일부 그대로 배설되더라도 일부는 소화가 될 수 있을테니 그것은 그것 나름대로 괜찮을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