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성분과 수질관리 효과로 인기가 높은 사키 히카리 터틀 567g 특대용량 및 200g 대용량 제품이 입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금일 업무가 끝나고 늦은 시간에 서울에 방문하여 수령할 예정이며 토요일 오전 중에 등록이 됩니다.

또한 한시적 할인상품(20,000 ->17,000)인 히카리 터틀스틱 250g도 충분한 재고가 입고 되며 일정 수량 할인을 연장하여 판매하도록 하겠습니다.

* 소진속도보다 조금 일찍 오더를 하여 품절기간을 줄일 수 있도록 총판 및 수입사와 협의를 해야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입고예정 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키 히카리 터틀 567g 특대용량
사키 히카리 터틀 200g 대용량
사키 히카리 터틀 45g 소용량

히카리 터틀스틱 250g 대용량

히카리 아로와나 1Kg
히카리 아로와나 250g
히카리 빅캣 38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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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각호수가 터져 다시 천안으로 돌아왔습니다.



출발한지 한 20분이나 되었을까? 신호대기 중에 갑자기 보닛에서 연기(사실은 수증기)가 모락 모락 올라오니 순간 가슴이 덜컹 합니다. ㅠㅜ

"뭐지?"하는 생각과 견인? 비상등? 엔진에 불났나? 등등 별의 별 생각이 다 떠오릅니다.

하필 차가 많이 막히는 시간인지라 옆차에서 쳐다보고... 차를 버리고 폭발하기 전에 도망가야하나 까지 여러 생각이 드는군요. (하필 4차선중 2차선)

실은 이전 주말에 서울에서 자주 방문하는 카센터에서 해당 냉각호수의 교체를 문의하였는데 딱히 새지 않으면 그냥 쓰라... 라는 진단을 받고 그냥 내려왔는데 불과 일주일만에 해당 부위에서 냉각수가 샘솟듯이 뿜어져 나오니 한숨이 나옵니다.

망할.. 터질려면 지난 주에 터질것이지...



카센터 4곳을 들렀으나 늦은 시간이라 부품을 구할 수 없어 토요일 오전에 차를 수리한 후 서울에 가야할 것 같습니다.
처음 겪는 일이라 이대로 사무실까지 몰고 가도 되나 하는 생각에 임시로라도 비슷한 형태의 호스로 갈아달라고 해도 들은체도 않고 다들 그냥 자기 하던 일만 하는군요.

늦은 시간이라 부품 수배가 안되어 못고치는 것은 이해하지만 당황해하는 운전자가 어찌 대처해야할지 아무런 조언도 없이 모른체 하는 모습을 보니 좀 짜증이 납니다.

돌아가다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인데 말입니다.

적어도 방문한 카센터 중에 한군데는 그래도 엔진룸을 들여다 보고 부족한 냉각수라도 채워줄 것이라 생각한 제가 순진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하여간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무사히 돌아와 대충 아무대나 주차시켜 놓고 사무실에 들어와서 다시 공지에 에피소드를 추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