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JBL 갈라 동결건조 쉬림프 20% 함유 NEW GALA 250ml

사실 대상어종에 구피가 포함되어 있지는 않습니다만 이 제품도 범용의 성격이 강한 편입니다.

그동안 여러번 제품이 변경되었는데 이번의 제품에는 건조마이시스가 포함되어 있으며(형태가 유지된 상태로) 대다수 플레이크 타입의 제품이 그러하듯 먹일 수만 있다면 대다수 열대어에게 먹여도 됩니다.

다만, 범용의 성격이 강한 제품은 전용사료에 비해서 분명히 떨어지는 부분은 있으니 항상 주식으로서 구피전용 제품을 사용하시되 이러한 제품은 다양한 원료에 의한 영양을 제공하는 용도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그 비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적당히 불규칙하게 먹이는 것이 사실은 더 자연스럽습니다.

사람이야 항상 일정한 규칙과 식단의 폭을 가지고 있지만 대다수 동물들은 비교적 불규칙한 식단 리스트를 가지고 있으니 생각날때 주는 것이 나쁘진 않지요.

(주 1~2회, 혹은 주 3~4회 등등)

저의 경우에는 엔젤피쉬에게 거북용 제품 중에서 칼슘이 많이 함유된 것을 주기도 하고 크랩용 먹이 혹은 여러가지 제품을 생각날때마다 번갈아 가면서 주는 편인데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것이 더 좋지 않나 싶습니다.

어차피 대상동물의 영양요구성이 틀릴 뿐, 대다수 제품들은 나름의 특성은 있을지언정 원료가 아주 틀리지는 않습니다.

대동소이한 편이지요.

그래서 각 제품의 장점을 취하고자 특성이 확연한 것들을 번갈아가면서 먹이고 있습니다.

미네랄 공급을 위한 것이나 비타민, 혹은 칼슘 등등..

가격이 높지 않고 그동안 제품에 대한 홍보가 되지 않아 오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이 제품은 JBL의 몇 안되는 프리미엄급의 제품이며 아마도 그동안 경험하신 제품들 중에서 가장 퀄리티가 높은 제품이리라 생각합니다.

비록 퀄리티가 높다는 것이 모든 열대어에게 플러스의 요소를 항상 갖는 것은 아닐지라도 말입니다. ^^

---------- Original Message ----------

방금 구매신청했는데요. 적합어종에 구피는 없네요.. 

주당 1회 보조식이나 주식에 소량만 섞어서 급여할 생각인데 상관없겠죠?

주식으로 급여하는거면 몇대몇 비율로 급여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