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와일드입니다.

내심 뚜껑을 왜 못열지?라고 생각하였는데, 막상 열어보니 저도 모르게 입에서 챱챱챱~ 소리가 날 정도로 어렵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ㅋ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 다 그럴터인데 구입하는 사람들 모두 챱챱챱.. 하겠구나 싶습니다.

분말형의 제품들은 말씀하신 사료입자의 표면에 묻히는, 더스팅이란 방법으로 먹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물론 물에 더스팅한 사료를 뿌리면 어느 정도 분말들이 떨어져 나가긴 하지만 그런 손실?은 감안하여야겠지요.

얼핏 보기엔 다 떨어져 나가거나 녹거나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옷에 묻은 먼지를 물에 담구는 것만으로 세탁이 되지 않는 것처럼, 사료표면에 붙은 분말들은 나름 전기적 원리와 그 미세한 입자로 인해 꿋꿋하게 붙어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아니면 속이 빈 건조먹이류, 밀웜이나 기타 곤충류의 내부에 분말을 소량 채워서 먹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전 귀찮아서 그냥 더스팅하여 먹이는 편인데 아주 소량만 사용합니다.

1L사료통에 1/5 티스픈 정도를 미리 넣어 먹일때마다 흔들어서... 먹이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사용량은 동물의 성장시기, 상태, 계절, 종류에 따라 모두 다르니 적정량을 판단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그저 보험성으로 가끔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리라 생각합니다.

---------- Original Message ----------
택배는 진작ㅇㅔ 잘 받았습니다ㅎㅎ
뚜껑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작은 메모 보고
기분 완전 좋았습니다ㅎㅎ
우리 거북이들이 토터스?를 좋아하는줄
몰랐는데 몇 번 먹여보니 기가막히게ㅎㅎ
좋아하더라고요

텝토민은 대용량 사려했더니
품절이어서 아직 집에 사키 히카리 남아서
대체해서 먹이려고요ㅎㅎ

아 그리고 혹시 가루 제품은 어떻게 먹이는 건가요?
사료에 묻혀서 물에 주면...
가루가 다 녹지 않나용?..아닌가요?
어떻게 주는지 모르겠더라고요ㅎㅎ
알려주시는 대로 한번 먹여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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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크니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