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휴면 더와일드입니다.

거북이라는 요소가 집을 고려하는데 큰 영향을 주는 가구는 그리 많지 않을겁니다.

여차하면 온갖 핑계를 만들어서라도 버리거나 분양을 하는 것이 현실이니까요.

그 기쁨 어디 공감만 하겠습니까? 기꺼히 박수라도 쳐 드려야지요. ^^

말로만 떠드는 세상에서 조용히 반려동물의 의미와 책임, 의무를 감내하는 사육자들에게 좀 더 진한 유대감과 동지의식이 느껴집니다.

휴면계정은 법적인 처리인데 요즘에는 1년 이상 접속을 하지 않으면 시스템적으로 휴면계정으로 전환을 한다고 합니다. 개인정보 보호의 차원인데 사실 개인정보 유출은 이런 작은 쇼핑몰에서 일어나는 경우는 드물죠.

금융사나 기타 대형오픈마켓의 크고 작은 개인정보유출사례가 대부분입니다.

장바구니에 담아둔 내용들을 조금 조정하였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정 양을 유지하면서 거북의 크기를 고려한 입자, 그리고 중복된 성향은 되도록 줄이는 것이 나을것 같습니다.

히카리 아로와나 -> 테트라 아로와나
: 현재 갑각류의 먹거리가 없으니 이를 선택하는 것이 더 좋을것 같습니다.

히카리 시클리드 엑셀

사키-히카리 터틀

렙칼 박스터틀 -> 엑소테라 유러피언 토터스
:유러피언 토터스보다 장점이 없습니다. 유러피언 토터스가 출시되기 전에는 이를 대체할 제품이 거의 없었지만 이젠 의미가 없을 정도입니다.

테트라 렙토민, 히카리 터틀스틱 : 이대로 주문하거나 아예 제외해 버리고 사키를 하나 더 구입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양성이란 측면에서 장점을 주는 것들이 아닙니다. 어거지로 비교하자면 김치볶음과 김치찌게의 차이 정도랄까요?

칼실 대체용 사료 -> 오션 뉴트리션 마린 펠릿 미디엄
: 칼실보다 더 명시적으로 함유된 미네랄이 표시되어 있으며 원료 또한 기존의 어떤 사료와도 틀린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타비아 스틱밀, 타비아 짱 대체용 사료 -> 타비아 피쉬밀
: 동일한 원료이나 약간의 비율이 틀릴뿐, 거의 같은 제품입니다. 입자의 형태만 차이가 있습니다.

몇몇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기존의 일부 제품들이 무의미하게 퇴색하였습니다.

사료시장은 수십년 동안 큰 변화가 없었던 것이 사실인데, 불과 몇 년전부터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제품들이 나오고 그 제품들이 구매자들이 보기엔 단순한 신제품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내부를 들여다 보자면 시대적인 큰 변화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든 신제품의 얘기는 아닙니다. 일부 제대로된 제품만의 얘기지요. 여전히 신제품으로 포장된 잡사료가 대부분이긴 합니다. 덕분에 대부분의 쇼핑몰에선 신제품이 나왔다고 떠들석해도 더와일드에선 입고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게 가능해?"라고 중얼거릴 정도지요. ^^

그 대표적인 제품 세가지를 꼽으라면 사키-히카리 터틀, 엑소테라 유러피언 토터스, 오션 뉴트리션 마린 펠릿 정도입니다.

아마도 당분간 이 세가지 제품을 뛰어넘는 다양성이나 독특한 원료, 그리고 프로바이오틱스 개념이 녹아든 제품은 보기 힘들것 같습니다.

---------- Original Message ----------
오랜만에 들렀더니 휴면계정이라고 나오더라구요..ㅎㅎ
사료를 너무 오랜만에 주문하나봅니다~^^;;
잘지내시죠?^-^
제가 바램이 거북이어항 5자를 둘수있는 집으로 이사하기였는데요~ ㅎㅎ 올초에 이사를 했답니다! ㅋ
그리고 5자는 아니고 4자 광폭 어항을 주문해서 기다리고 있어요~ㅋㅋ ^^; 쥔장님은 제 기쁨을 공감해 주실것 같아서 자랑해봅니다~ㅎㅎ
장바구니 담아둔 것들 확인부탁드립니다. 부족한거나 겹치는 것들 있는지 봐주세요... 타비아 스틱밀이랑 칼실은 품절이라 못담았습니다. 대체품 추천 부탁드립니다.
엑소테라 유러피언 토터스는 아직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