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와일드입니다.
정성이 뜸뿍 담긴 식단이로군요. ^^
칼슘:인의 비율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그것이 반드시 공식처럼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최신의 제품들은 칼슘:인의 비율이 오히려 2:1 이하로 출시되는 추세인것 같습니다.
또한 칼슘:인의 비율에 대한 표시가 이상, 미만 등의 표현으로 그 이상일수도 있으니 정확한 것도 아닙니다.
다만, 잡식거북 전용 사료를 일정 비율 이상 제공함으로서 꾸준히 공급해 준다는 것에 의미를 두어야 하며 이를 흡수할 수 있도록 일광욕에 힘쓰시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식물성 사료 또한 칼슘이 포함되어 있으며(열대어용 사료에는 대부분 표시의 문제일뿐), 이것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시면 청경채나 치커리와 같은 칼슘이 풍부한 먹거리를 보강해주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죠.
보험성으로 칼슘제를 월 1~4회 정도 사용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인 또한 중요한 영양성분이며 오히려 곡물에 더 포함되어 있으니(맞나?) 곡물 함유량이 높은 사료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오래전 출시된 제품들 중의 일부)
제가 보기에는 고민하실 필요 없을것 같습니다만.... ^^
이미 충분히 노력하고 계시고... 나머지는 시간이 해결해 주지 않을까요?
---------- Original Message ----------
전에 해주신 조언대로 성장을 위해 먹이량을 좀 늘렸습니다 3~4(거북이주식):4(식물성사료):2(기타)여기에 야채도 식단에 추가했구요..
그런데 이 상태라면 제가 오히려 칼슘보다 인을 더 많이 공급해주는게 아닌지요..? 식물성원료가 많이 들어간 사료들이 대체로 인의 비율이 높더라고요
성장은 해야되는데 비만은 되면 안되고..그래서 식물성사료를 늘렸더니 칼슘과 인의 비율이 안맞는 것 같아서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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