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와일드입니다.

크기나 입양시기를 보니 대충 쿠터류 혹은 페인티드의 한 종류 같습니다.

다른 종류의 제품을 추천하고 싶어도 현재 조합중인 식단을 넘어서는 제품이 국내에 유통되지 않아 보조식을 변경하거나 추가하는 것이 그나마 식단의 폭을 유지하면서 기능 혹은 역할을 할 수 있는 조합이 될것 같습니다.

18Cm 정도의 크기라면 엑소테라 유러피언 토터스 성체를 먹는데 문제는 없을듯 싶으나 게워낸다면 아성체를 먹여도 무방합니다.

보통은 익숙해지면 그냥 삼켜버리기 때문에 물을 더럽히지 않을텐데요. 흠.

사키-히카리 터틀, 엑소테라 유러피언 토터스, 동결건조 레드웜(철분, 칼슘), 타비아짱(면역력, 보조적 사용) 정도가 괜찮을듯 싶습니다.

현재 사키, 유러피언 토터스를 넘어서는 제품이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두 제품은 압도적인 면이 있습니다.

원료나 첨가, 소화흡수, 수질관리 등등에서 영양 이상의 추가적인 고려가 되어있다면, 과거의 제품들이 주로 이론적인 영양면에 집중하였다는 느낌입니다. 

추천해 드린 제품들은 실질적인 소화와 흡수, 다양한 원료를 통한 플랫한 영양의 제공 등 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식물성 먹이, 유러피언 토터스와 동급의 제품으로는 오션뉴트리션 마린 펠릿 미디엄 정도가 있는데, 입자가 좀 작고 양도 적은 것이 흠입니다.

다만, 다양성이라는 측면에서는 유러피언 토터스 못지 않습니다.

더 좋은, 다양한 원료로 제조된 제품이 국내에 수입되길 희망하지만 수입업자들은 우리 사육자들과는 입장이 많이 다릅니다.

그래서인지 새로운 제품의 수입이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먹이량은 사육자의 목적이나 개체의 먹이량, 종류에 따라 다 다른 편입니다.

몇개월이나 먹일 수 있을지 언급하기 어렵습니다.

이 부분은 사육자가 경험적으로 판단하여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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