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전선 문제로 구입하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동안 전선이 벗겨져서 재구입한다는 피드백이 전혀 없어서 의아한 마음에 글 남겨 봅니다.

저도 그동안 테스트용으로 많은 히터를 사용해 봤지만 전선이 벗겨졌던 적은 없어서 무엇이 문제인지 잘 상상이 되질 않는군요.

일단 45cm 수조라면 히터설치에는 문제가 없을것 같긴 합니다.

히터류의 제품은 일단 설치하면 거의 이동시킬 일이 없고 조작할 일도 없으니 피복이 벗겨졌다면 거북이란 놈을 의심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것 같네요.

만약 그렇다면 고얀놈인데.. ㅋ

물에 젖어 있는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딱딱하게 경화되니 이 부분을 구부리거나 히터를 탈착하는 일 없이 수조를 청소해 보세요.

혹시라도 잦은 히터의 탈착이나 수조의 유지보수 때문일 수도 있으니까요.

이번에는 오래 오래 쓰시길 .. 희망합니다.

10년은 쓰셔야죠..

---------- Original Message ----------
오늘 수조를 청소하는데
전선이 벗겨져 있더라고요
몰랐는데 동생이 발견해줬는데
이 상태로는 쓸 수가 없어서요ㅠㅠ

현재 가로 길이 45cm정도 되는
리빙박스에 키우고 있어요!
이게 몇 리터인지는 기억이 안 나네요ㅠㅠ

이전(벗겨진) 히터기도
물에 완전 담근 채로
수조 청소할 때 말고는
딱히 만지질 않았는데ㅠㅠ
전선이 벗겨져 있어서 난감하네요

흑ㅠㅠㅠㅠㅠㅠ
제 생각에도
히터기 자주 바꾸는 거 같아요...
ㅋㅋㅋ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