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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최근 근황...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5-02-26 16:44:17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276
  • 평점 0점

안녕하세요. 더와일드입니다.


토하지 않는다니 그나마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적어도 문제가 해결된다는 느낌이니까요.


그나저나 그놈. 하하하. 생각할수록 웃긴 녀석입니다.

토할때까지 먹는 녀석은 찾아보기 힘든데요.


그 먹성이 부럽기도 합니다.


우리 애들은 예전같지 않고 먹는 양이 점차 줄어들고 있어서 나이... 라는 것을 조금씩 떠올리게 됩니다.

장수하는 애들도 있긴 하겠지만 지금쯤이면 성년 이상의 연배가 아닐런지 싶기도 하고...

왜냐면 알을 낳기 시작한지 벌써 10여년이 다 되어가거든요.


먹이량은 너무 고민 마시고 가끔은 많이 먹이기도 하고 조금 먹이기도 하고 .. 적당한 금식도 해가면 대체적으로 평균치가 되기도 합니다.

성체급이다보니 많이 먹을때는 종이컵 반컵은 먹을 수도 있으니 매일 같은 양을 주는 것보다는 들쑥 날쑥이 오히려 더 안전하기도 하지요. 부족분을 많이 먹이는 날이 보충해줄 수도 있고요...


모래 얘기를 하시니 저도 이전에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

워낙에 무겁다보니 택배기사님도 짜증내고 매번 6포 정도만 구입할 수 있어서 여러번 주문했었습니다.

또한 모래를 씻는 것도 아주 고역이어서 손가락이 어찌나 아프던지...


어류와는 틀리게 파충류에게 PH는 그리 중요한 요소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굳이 첨가제를 사용할 필요까지는 없을것 같습니다.

현재의 상태만 유지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중에 솥뚜껑만하게 자라면 보는 맛도 좋겠지만 집안의 소음원이 될수도 있겠군요. ^^

기대됩니다.





---------- Original Message ----------

안녕하세요 더와일드님.

가끔 이틀 정도 집을 비우면 이 힘 센 녀석이 그걸 또 떼어 놓기는 하지만... 

아무튼 히터기는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자라는 요즘에는 토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략적인 양으로 식사량을 짐작하고 주고 있습니다만...

솔찍히 이게 많은 건지 적은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이틀에 한번 꼴로 


노보스틱 3스푼(1mg) / 랩토민 3스푼 / 히카리 터틀 2스푼 / 레드웜 3-5마리


보내주신 계량컵으로 반 컵정도 됩니다. 양이 많은 건지 아닌 건지 아리송하긴 하지만

차차 조정은 해 볼 생각입니다. 어떻게 조정을 할지를 생각해 보는 것도 즐거움이군요 ^^


목을 긁는 현상은 비슷하게 있습니다만... 상처가 나았다가 심해졌다가의 반복입니다.

범위도 조금씩 늘어나는 기분이기도하고... 

육지를 만들어야하는데 아무래도 요즘 정신이 없다는 핑계를 대게 됩니다...

이사를 마무리하고 이거저거 사는 것도 많고 신경 쓸 게 아직은 꽤나 되는군요^^


4자항으로 이동시키고 모래가 매우 부족한 관계로 금사를 구하려고 해도 참 여의치 않습니다.

수조를 주문 했던 수족관 쪽에 문의를 해보니 최근에는 금사 수입이 안 되고 있다는군요.

의외의 답변 이었습니다. 모래가 없다니... 백사라도 넣을까 싶지만 아무래도 자라와 비슷한 색의 금사가

어울릴 것 같아서 어떻게 할까 고민중입니다. 발품을 팔아서 삽질을 하러 가볼까요...


돼지코는 아직 성격을 잘 모르겠습니다. 소심한 건지 아니면 느긋한 건지...

사람을 보고 멀뚱멀뚱 하기도 하지만 작은 소음에도 쏜살같이 도망다니기도 합니다.

수조 벽에 붙어 하늘을 보고 수영을 하는 통에 잠에서 깨는 상황을 자주 겪다보니 한대씩 때려주고 싶기도 합니다.


먹이반응은 그럭저럭인 것 같고... 

ph 측정기를 샀는데 산호사를 넣어도 7.6 정도에서 그치는 것 같아서 중조(소다)를 조금 넣어볼까 생각중입니다.

8.0~8.4가 적정이라는데 그냥 상관없이 키우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지만...

해츨링이니만큼 좀 신경을 써주려고 합니다. 하하.



조금 두서없는 글이었습니다.

언제나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S> 사진은 두자항에서 몰래 네발이 아니고 두발로 걸어다니다 딱 걸린 사진입니다. 

       역시 두자항은 작아보입니다. 이제는 넓어지니 수영을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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