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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식단 상담
제목 거북이 식단 상담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7-10-15 20:30:21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269
  • 평점 0점

안녕하세요. 더와일드입니다.


1. 일단 품질면에서 언급하신 두 제품을 대체할만한 제품이라곤 엑소테라 아쿠아틱 터틀 정도가 유일합니다.

사키와 더불어 가장 최신의 제품이기도 하고 원료나 영양성분면에서 상당히 우수한 편입니다.

저라면 사키와 아쿠아틱 터틀을 사용할것 같습니다.


2. 터틀블록을 입고할 계획은 없습니다.

칼슘의 섭취 방법에 대해서 이견이 있을 수는 있겠습니다만 저는 그러한 방식의 제품에 대해서 믿음을 가지고 있진 않습니다.

사료에 함유된 칼슘과 직접적으로 분말형의 제품을 더스팅해서 먹이는 확실한 방법이 있는데 굳이 불확실한 방법에 의존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분말형의 제품이 물에 풀어지는 것은 사실이나 여전히 사료에 붙어있는 분말의 양은 상당히 많습니다.


정 그러한 방식의 제품을 사용하고 싶다면 주말먹이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가격과 사용기간, 칼슘함유량(10% 내외) 또한 만족할만하며 직접적으로 먹어도 문제가 없는 제품입니다. 애초에 뜯어먹는 것을 고려하여 제작된 제품이니까요.


3. 칼실을 대체한다기 보다 명시적으로 함유된 미량영양소의 종류가 표기된 제품이 있습니다.

엑소테라 멀티비타민이며 ... 좀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말형 제품입니다.

사실은 칼슘제보다 이 제품이 더 유용합니다.

칼슘은 정상적인 식단조합이라면 먹이를 통해서 제공가능하니 멀티비타민이 더 장점이 많겠죠.

칼실과 비슷한 가격대에 양으로 치자면.. 남아서 버리는 한이 있어도 다 쓰기는 어려울 정도지요.

보통은 개봉한지 너무 오래되서 버리는 제품들이 칼슘제와 영양제니까....


칼실은... 수입사와의 커뮤니케이션 문제로 저로서는 수급이 쉽지 않아 칼실뿐만이 아니라 JBL 제품의 입고가 계속 지연되고 있습니다.

몹시 난감합니다.. 흠...


4. 추천이라...

매번 같은 것을 굳이 먹일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품질을 보이는 제품이 있는데, 엑소테라 유러피언 토터스가 그중 가장 독보적이고 사키와 엑소테라 아쿠아틱 터틀 정도가 주식으로 우수한 편입니다.


전 특정성분이 풍부한 제품을 이용해서 평소 생각지 못했던 혹은 일반 제품에서 강조하지 못하는 성분을 보강하는 편인데, 그런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레드웜(철과 칼슘이 풍부)과 같은 제품들을 수시로 식단에 추가하는 편입니다.

건당근이나 건사과도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 이는 보관이 너무 편해서 사용합니다.(물론 먹이반응은 떨어지니까 배고플때만 소량 툭툭...)


그밖에...


질문은 질문답변 게시판에.. ^^



---------- Original Message ----------

 안녕하십니까? 2014년 이맘때 거북이를 데려오면서 식단상담 하고, 오랜만에 다시 상담드립니다.


제가 키우고 있는 거북이는 아프리카 머드터틀 입니다.

[아프리카 사이드넥으로 데려왔고;; 밤색견목거북이라고도 물리죵]


2014년 10월경 데려와서 근 4년 가까이 함께하고 있구요. 크기도 16cm가량 됩니다.


현, 식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유로피안 톨토이즈[주 1회, 피딩탱크에서 급여, 그냥 수조에서 급여하면 수질오염이 심함..편식 ㅠ]

칼실 2-3알 주 1회

히카리사에서 나온 break어쩌구 [지인께서 일본여행중에 구매해주셨는데, 맛기차 느낌이 납니다]

노보 플레코 와퍼형 주 1회 피딩탱크 급여

에너길 간식용 및 피딩탱크 급여시 배부르게


이렇게 가득 급여하는 것은 주 1회 합니다.

에너길도 이때 많이많이 주는데 사람도 그렇듯 거북이도 일주일에 한번은 맛난거 먹고 배불리 있어도 되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중간에 히카리사에서 나온 Break어쩌구는 평일에 사료용스픈1g표기된것 [첫 구매때 받은것]으로 두세스픈씩

하루 또는 이틀에 한번 먹입니다. [배고프다고 하도 아등바등ㅠㅠㅠㅠ 격일 급여가 원칙이긴하지만요]


거북이도 거의 컸고 여전히 먹성좋고 은근히 편식하는 녀석입니다만 오래오래 함께하고싶어서 어쩌면 어렸을때보다 식단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여기서 부터 질문입니다.

1. 사키 히카리/히카리터틀스틱 모두 먹여봤는데, 일일 급여용 또는 기본급여용으로 해도 과영양상태에 빠지지 않을지 문득 생각이듭니다. 벌써 몇번을 먹여서 좀 비슷한 새로운 먹이도 먹여보고 싶구요. 수조에 바로 투하하기 때문에 수질에 대한 걱정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앞의 두가지를 대체할만한 유사 사료가 있을까요?


2. 거북이하면 등갑!!! 칼슘섭취에 대한 우려가됩니다. 타 유통쇼핑몰에서[죄..송합니다..;;] 어퍼사의 터틀 블록을 급여해봤는데, 생각보다 잘먹더라구요. 뭔가 칼슘도 챙겨줬다는 안심도 되구요. 혹시 해당 품목을 입점하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이를 대체할만한 품목이 있으신가요? 가루형은 수생거북이다보니 급여에 한계가 있을것 같아 그렇습니다. [기존에 샘플로 주신것도 .. 먹이다보니... 물에 둥둥뜨는게 영 이상해서요]


3. 칼실 재입고 계획은 없으신가요?

 처음 구매했을때 사장님께서 몇가지 당부메일을 보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일주인에 두세 알정도로만 급여를 했어요[덕분에 오래먹였죠ㅋㅋ] 사료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는 미네랄을 모두 먹일 수 있따고 생각해서 마음이 편했습니다. 칼실 재입고 계획이 없으시면, 대체품목을 추천부탁드립니다.


+) 혹시 그밖에 추천해주실만한 사료가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거북이도 아무리 좋은 사료여도 항상 같은 맛만먹으면 물리지 않을까요?ㅋ


+) 블로그 홍보같지만... 혹시 저희 거북이 상태가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http://blog.naver.com/gogolu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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