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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레드벨리 페닌슐라 식물성 생먹이 및 식물성 사료
제목 [답변] 레드벨리 페닌슐라 식물성 생먹이 및 식물성 사료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3-04-27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1144
  • 평점 0점

안녕하세요. 더와일드입니다.

 

 

 

외출하였다가 이제야 사무실로 복귀하였습니다.

봄이 완연하여 길마다 초록과 꽃이 아름답게 절 반기는군요.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기분 좋으니 조언을 길고 상세하게 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감마루스는 그저 식단의 일부일뿐, 그리 큰 비중을 두지 않아도 됩니다.

먹으면 좋고 안먹으면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 있는 먹거리일뿐입니다.

 

하지만 역시나 대중적이고 가격이 저렴한 편에 속하니 되도록이면 느긋하게 붙임을 시켜 버릇하시기 바랍니다.

잘 먹는 것만 집중적으로 주는 것은 영양면에서 좋지 않으며 편식으로 이어지는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레드벨리나 쿠터의 식단을 고민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야생에서의 이들의 먹거리를 무엇으로 대체할 것인가? 라는 부분입니다.

 

별 의미 없는 제품의 선택은 가격에 상관 없이 그저 낭비가 될 수 있으니까요.

 

 

 

둘다 북미의 대형 반수생 거북이며 종은 틀릴지라도 거의 같은 섭식성향을 보이는 거북입니다.

 

초식을 기반으로 한 잡식성의 거북이며 성장을 최대로 목표로 하는 이 시기에는 약간 동물성 먹거리의 비중을 높이는 것이 나쁘진 않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이들은 소와 말과 같은 초식성향의 동물로서 식단 또한 이러한 특성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때때로 잘 먹는 것과 특정 영양소에 비중을 두는 듯한 제품의 홍보도 볼 수 있지만 이는 별다른 장점이 없거나 제품의 포커스를 잡지 못한 판매자의 개인적 판단일 수 있습니다.

 

 

 

생먹이로는 치커리, 상추, 청경채, 배추, 오이, 참외 등이 좋은 편이며 자금이 넉넉하시다면 멜론을 먹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평소의 식단, 즉 다양한 원료로 평탄한 영양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과 사육의 편리를 위한 사료의 조합은 초식의 특성을 보여줄 수 있는 제품의 조합이 필요하며 테트라 렙토민, 각종 박스터틀 푸드, 히카리 미니플레코 혹은 시클리드 엑셀, 감마루스나 각종 건조곤충류가 가능합니다.

 

박스터틀푸드는 주로 과일이나 초식원료, 섬유소의 공급이란 역할에 좋은 편이며 렙토민은 주식으로서 그리고 칼슘과 면역력(아직 면역력이 완성되지 않은 애송이들이니까)을 위해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히카리 미니플레코, JBL 노보리프트, 히카리 시클리드 엑셀은 초식성 열대어를 위한 제품이나 초식이라는 섭식성향을 충족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것을 한번에 다 구입하자니 참 난감할 정도의 비용이 들지요?

그래서 매번 재구입시 바꿔서 먹이는 방법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초식을 위해서 이번엔 JBL 노보리프트를 , 이의 소진시 그 다음에는 시클리드 엑셀을.. 이런식으로 말이지요.

 

 

 

맛기차나 생칩바이오는 가격에 비해서 좋은 제품이지 가격을 빼고 절대치만으로 비교한다면 고가의 제품들에 비해서 좋을 수는 없습니다.

만약 그게 가능할려면 마법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이미 렙토민이나 타비아짱을 고려하셨다면 맛기차와 같은 제품을 선택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일부 영양소(그리 중요하지 않은)에 한해서 중복될 뿐이지요.

 

 

 

제품의 선택은 역할이나 품질을 고려해야하는 것이 우선이지 잘 먹는지가 우선시 되어선 안됩니다.

안먹으면 먹일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잘 먹는 것만을 찾다가 평생 감마루스만을 먹이는 사육자들이 제법 많습니다.

 

대부분 거북의 문제가 아니라 사육자의 잘못으로 인한 결과이며 어느 정도 금식을 견딜 수 있는 크기가 되면 한달을 굶겨도 붙임이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성급하게 생각지 마시고 충분히 고려하고 제품설명도 읽어가면서 식단을 구성하시길 권해드립니다.

 

 


---------- Original Message ----------

레드벨리터틀(헤츨링) / 페닌슐라쿠터(헤츨링)

이렇게 두마리 키우고 있는데 등갑 3~4센치 되네요

현재 감마루스 주고있는데 레드벨리는 정말 잘먹는데 페닌슐라는 첨엔 먹다가 상추 한두번 준 이후로 입에도 안대려해서 감마루스 살짝 찌그러트려서 으깨서 주거든요 그럼 한두번은 먹더군요

데리고 올 때는 레드벨리가 더 작았는데 지금은 레드벨리가 더 커버리고 있으니 ㅠㅠㅠㅠ

그래서 사료를 다양하게 주려고하는데 지금 주문 생각하고 있는 사료가 렙토민, 맛기차, 타비아짱인데 너무 욕심내나 싶기도 하네요... 렙토민 맛기차만 주문해서 먹일지...흠흠 고민되네요

혹, 이 외에 사료중에 추천해주실게 있다면 더 좋겠네요

애들이 어떤 제품을 좋아하고 잘 먹어줄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여러 거북이에 대해 이야기 들어오신 사장님은 저보다 전문적으로 알겠죠~

제일 걱정되는건 페닌슐라가 잘 먹어야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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