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board


현재 위치

  1. 게시판
  2. 커뮤니케이션

커뮤니케이션

자유로운 의견을 게시하실 수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고객으로부터의 선물 -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제목 고객으로부터의 선물 -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1-07-15 15:49:13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205
  • 평점 0점

비도 오고 습도도 높아 불쾌지수가 높아야 맞는 일인데 참 기분이 좋습니다.

 

얼마전 일본에 다녀오신 *소연님으로부터 마음이 담긴 선물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선물은 과거에 친구나 애인, 또는 가족으로부터 받아본 적이 있긴합니다만, 이렇게 남다른 느낌의, 마음이 담긴 선물은 처음 받아보는 듯 합니다.

 

금액이나 가짓수로 선물을 평가한다면 대단한 실례입니다만, 정말 깜짝 놀랄정도로 많이 보내주셨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초콜릿, 초록색 과자(와사비?), 홍삼 캔디, 젤리, 반려동물용 제염 멸치, 그리고 반수생 거북용 사료 등등...

 

 

제가 선물을 드려야 하는데 받아버렸으니 어찌해야할지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하하하..

 

 

 

즐거운 마음으로 자랑도 할겸 사진을 찍습니다.

 

샤픈도 주고, 불필요한 여백도 잘라냈습니다. ^^

 

 

 

 

질리지 않고 맛도 좋은 홍삼캔디와 젤리!

 

받는 것보다는 주는 것에 익숙하기에 예상치 않은 선물은 부담도 되지만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얼마전 후배로 부터 받은 홍삼캔디가 다 떨어져 한봉지 살까 하고 고민하던 중이었는데 이렇게 보내주시니...

 

게다가 젤리는 처음 보는 것인데 기대가 됩니다. ^^

 

 

 

간식을 거의 먹지 않습니다만, 사실 초컬릿은 매우 즐겨 먹는 편입니다.

 

롯데 가나 초컬릿을 가장 좋아하는데, 입에서 녹는 느낌이 매우 부드럽기 때문이며 그 강렬한 초컬릿 특유의 맛을 선호합니다.

 

 

 

급한 마음에 촬영이 끝나자 마자 보내주신 초컬릿 맛을 보았습니다.

 

견과류인 아몬드가 들어간 제품인데 국산제품과는 틀리게 과하게 달지 않아 먹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아몬드 또한 경쾌하게 입안에서 부서지니 이 또한 색다른 느낌을 주는 군요.

 

 

 

롯데 가나 못지 않게 부드럽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거북용 사료와 반려동물을 위한 멸치입니다.

 

제품 포장에 For green turtle and reeves turtles라고 써있습니다.

 

작고 어린 붉은귀거북이 그려져 있는데 비타민과 칼슘, 그리고 거북의 배갑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

 

단백질 35%, 조지방 3%, 조섬유 12%, 조회분 15%인데 조섬유와 조회분이 풍부하군요.

 

 

 

멸치는 개나 고양이를 위한 간식이며 특유의 강렬한 향기가 일품입니다.

 

5~7Cm 정도의 길이인데 거북이들의 그냥 삼켜버리는군요.

 

그렇게 맛있나 싶어서 저도 조금 맛을 보았습니다.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제 밥반찬으로 쓰면 더 좋겠군요. ^^

 

 

 

포장에 그려진 강아지는 아마도 털을 깎은 패키니즈인듯 한데, 얼마전 떠나보낸 개가 생각이 납니다.

 

애정이 담긴 눈빛이 우리 강아지와 똑같군요..

 

 

*소연님 덕분에 저를 포함한 우리 식구들이 오늘 포식을 하고 있습니다. ^^

 

 

 

 

 

마음이 담긴 선물.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 또한 모두와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PS.

 

그런데 멸치 정말 맛있군요. 멸치가 이렇게 맛있는줄 미처 몰랐네요.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답변 목록

  • 백소연 2011-07-15 17:28:30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안그래도 택배수령했다는 문자가..ㅎ
    초콜릿은 로이스껀데 공항에 가면 흔히 살 수 있는 겁니다.
    다만 날이더워 녹지 않았는지요;
    와사비는 저도 친구한테 얻은건데;; 은근히 맥주안주로..ㅎ (몇 개 못얻어서;;)
  • 백소연 2011-07-15 17:30:12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홍삼젤리와캔디는 저희집에 넘쳐납니다; (부모님이 홍삼관련 제품 장사하심;)
    그리고 초록색 봉투에 들은건 사론파스라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일본파스인데;; 발바닥에 붙이고 자시면 좋습니다...-_-;;
  • 백소연 2011-07-15 17:31:36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일본에서도 티비보면 발바닥에 붙이고 자는 영상을 보여주거든요;
    사실 일반 파스와 같은 것인데. 목에 붙여도 시원~하더군요.
    해마다 일본에 갔는데 항상 사오는 파스입니다..ㅎ
    아무튼 별거아니지만! ^-^
  • 최재영 2011-07-15 21:35:49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아..........나도 초코렛,사탕,파스,멜치,젤리,사료 다 잘 먹을수 있는데....
  • 윤은주 2011-07-15 22:12:02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완전 양손가득 푸짐한 선물이네요~~~ ^^
    소연님의 따뜻한 맘 한가득!! 정성이 보여요~~
  • 관리자 2011-07-15 22:34:54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와사비 과자 한입에 털어 넣었다가 아주 코가 시큰해서 혼났습니다. 하하하
    아. 이거 상당히 중독성 있는데요.

    녹색봉투는 파스였군요.
    오늘 한번 붙이고 자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백소연 2011-07-16 22:00:36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저도 와사비 정말 싫어하는데.. 저거 친구가 먹으라고 중독성있다해서 몇개 받아 먹으니..ㅎ 맛있더라고요; 한입에 다 먹으면 큰일납니다..ㅎㅎㅎ
  • 백소연 2011-07-16 22:08:21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재영님 ㅎ 또 가게 되면 하나 챙겨 드리겠습니다..ㅎ
    은주님! 은주님이 키우시는 거북이 완전 귀여워요!!! +_+
  • 관리자 2011-07-17 03:13:30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홍삼젤리 다 먹었습니다.
    한번 먹기시작하니 손을 떼기 힘드네요. 잘 먹고 있습니다. ^^
  • 아쿠아스쿨 2011-07-20 23:52:36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슬쩍 가야겠네요 ㅎㅎ
  • 관리자 2011-07-21 07:39:47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음. 단맛이 나는 것과 매운 것은 모두 클리어했습니다. ^^

스팸 신고 스팸 해제

댓글 수정

비밀번호

수정 취소

/ byte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