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와일드입니다.

먼저 붙임성공 축하드립니다. ^^

지금이야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 또한 습관이 되면 별다른 거부 없이 먹기 시작할겁니다.

처음 한번을 삼키게 하는 것이 그리 어려운데 먹기 시작한다면 거의 붙임이 된것이나 진배 없습니다.

하루 이틀 금식 후 먹여보시면 아마 더 잘 먹으리라 생각합니다.

동물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사실 쿠터나 슬라이더, 페인티드류의 거북들에게 초식성 먹거리의 추가는 옵션이 아니라 필수에 가깝습니다.

거의 주식에 가까운 비율로 이에 의존하여 살아가는 동물이니 초식의 특성을 살린 제품들을 제공하는 것이 바른 식단이겠지요.

반려동물의 생존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와 더불어 "잘" 살아가는 것이 키우는 보람이고 의미라고 한다면 이러한 올바른 식단은 필수적이라 생각합니다.

더불어 대사가 활발한 한여름에는 각종 채소류를 제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제품을 다 먹이고 나면 박스터틀 푸드로 바꿔 보시고 그 다음에는 또다른 특성을 가진 초식성향의 제품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 Original Message ----------

초식성 사료를 꼭 먹여야 한다고 하셔서 요즘 전쟁중입니다.

거북이에게 주고 있는데 한개 겨우 먹이다가 요즘 두개까지 성공!!!!! 아싸!!!

물론 두개 먹이는데 10분정도의 신경전이 이루어집니다만..

점차 나아지겠지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