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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너무 좋아하는 먹이
제목 이젠 너무 좋아하는 먹이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2-11-26 09:57:12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304
  • 평점 5점

안녕하세요. 더와일드입니다.

 

 

국내에선 지지도가 높지 않아 쉽게 입고하기 힘들었는데, 약 수개월을 기다려 입고한 제품입니다. ^^

 

박스터틀 자체의 수요가 많지 않아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만 어쨌던 렙칼 박스터틀 푸드와 더불어 성향이 틀린 유일한 거북용 제품이기도 하지요.

 

 

 

섬유소에 대한 보강 또한 상당한 수준이고 일반적인 반수생용 제품에 부족한 요소들은 이러한 박스터틀용 제품과 혼용함으로서 장점을 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적극적으로 표현하자면 쿠터나 슬라이더, 페인티드류의 거북들에게는 칼슘의 보강만 이루어지면 주식으로 더 적당한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존의 제품들은 뭐랄까 .. 초식에 대한 밸런스 면에서 많이 부족함을 느끼게 됩니다.

 

게다가 상품성을 위해 너무 성장과 먹이반응에만 치우친 감도 있지요.

 

다 자란 성체들에게 이러한 기존 제품군들은 좀 부담스럽습니다. 한참 성장기의 거북들에 비해 덜한 영양요구성만을 필요로 한다고 하니 먹이량을 줄여야 하는데, 식탐 때문에 쉬운일은 아니지요..

 

 

 

장이 긴 초식위주의 거북들에게 섬유소의 공급은 꼭 필요한 요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

 

후기 감사 드립니다.

 

 

 


---------- Original Message ----------

우리 쿠터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이젠 정말로 잘 먹어요.

 

관리자님 말씀대로 처음이 힘들지 입에 넣으면 비교적 허무할 정도로 먹이 붙임이 되는것 같아요. 더불어 다른 먹이들도 잘 먹어요.

 

페인트들은 아직 작아서 좀 먹기 힘들어하네요.

 

먹성이 좋은 녀석들이라 어떻게든 주면 다 먹긴 하고요.

 

어려서 골고루 먹여 키워서 그런지 얘네들도 너무 쉽게 박스터틀 먹이를 붙였어요.

 

하지만 이걸 많이 먹는 애들은 쿠터에요. 입도 크고 몸도 크니 막 먹고 이거를 비롯한 식물성 먹이를 많이 주고 나서부턴 응가 냄새도 많이 줄었어요.

 

처음에  세라 레피아이와 맛기차로만 키웠는데 맛기차도 잘 안먹어 거의 세라레피아이로만 키웠는데 그땐 정말 응가냄새가 며칠만 지나면 어항을 갈아엎지 않으면 못참을 정도였는데 식물성 먹이 맛들이고 부턴 냄새도 줄고 저도 부담없이 주고.

 

얘네들도 이거 먹고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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