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여러종의 육지거북을 키워보았고.. [마지나타,헤르만,레오파드,별거북 등등..]
현재는 설가타 한마리만 제 곁을 지키고 있는 육지거북입니다.
[반수생 수생거북등이 주력이 된 상황인지라...]
오늘 이 사료를 받고 매우 놀랐던건..
입자도 꽤 곱고.. [외국 사료들은 대부분다 물에 불려도 잘 안부서지는 케이스가 많거든요 ^^.]
물에 불리지 않고 그냥 먹여도 될거 같더군요..
그리고 냄새도.. 좋습니다. 역하지 않구요.
유럽계통과는 거리가 좀 있는 설가타지만 영양식 삼아 주문해 보았는데..
기호도도 매우 좋아 안심입니다.
실질적으로 몇년 키웠지만 주인이 2~3일마다 밥을 주는 못난 사람이라
뭐 헤츨링에서 이제 17cm 정도 된 녀석입니다만.
오전에 치커리 등을 먹은뒤임에도 너무 잘 먹는군요 ^^
육지거북 사육자분들은 대부분 사료를 좀 미덥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피라미드 등갑 등등..] 이 제품의 경우에는 재료도 꽤 좋다고 생각되고 단백질량도 높지않아 자주 급여해도 큰 문제는 없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ps.1 유럽계통 거북을 위한 제품이라 그런지.. 입자 자체는 대형거북 설가타, 레오파드, 알다 등등 녀석들이 커지면 작겠네요 ^^.
ps.2 사육장안에 얹혀사는 비어디가 한마리 있는데. ..... 채소도 같이 먹는 녀석입니다만.
유러피언 토터스 사료를 무지하게 잘먹네요. 놀랬습니다;; 냄새가 채소 냄새가 나서 그럴까요?
[다른 사육장에 있는 세마리에게도 줘봤습니다만. 너무 잘먹습니다.]
총 4마리의 비어디가 일단 이 사료는 너무 잘먹는군요;;;;;
이번기회에 비어디 간식으로 줘볼까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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