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와일드입니다.
뱀파이어 크랩에 단단히 매력을 느끼셨나 봅니다. ^^
이국적이기도 하고 사실 익숙하지 않는 갑각류이니 그럴만도 하겠다 싶은 생각도 듭니다.
이런 동물들이 키우는 재미가 좋지요.
테트라 렙토민과 같은 칼슘이 풍부한 제품도 갑각류에게 추천하는 먹거리이며 과일이나 기타 초식성 컴퍼넌트가 함유된 제품도 먹여볼만한 가치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전 몇 년전부터 초식성향이 강한 아이들에게 매력을 느끼는데 초식의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극단적인 성향 차이가 있는 것들의 조합으로 테스트 중에 있습니다.
먹이량은 거의 1/3정도로 줄였는데도 오히려 성장기처럼 성장선이 보이는 거북을 보면서 다양성이란 것이 의미하는 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
좋은 결과 바라며... 항상 감사 드립니다.
---------- Original Message ----------
저희집 뱀크는 입이 짧아서인지 히카리 크랩 이외에 일반 열대어 사료는 거의 먹지 않습니다.
동일한 양을 주면 히카리 크랩은 하루이틀 사이에 동나지만 다른 사료는 거의 대부분 남습니다.
굶겨도 보았으나 맛이 없는 지 조금 밖에 안 먹더라구요.
히카리 외 크랩 전용 제품은 이 제품 밖에 없고 히카리에 없는 원료들이 포함되어 있어
같은 크랩용이지만 성향이 다른 것으로 보여 구매했습니다.
먹기는 잘 먹는데 입자 크기가 너무 크네요.
사료 1알의 용량이 히카리의 5배 이상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집게발로 잘 뜯어먹으니 크랩용 제품이 맞긴 맞는 거 같습니다.
입짧은 저희 뱀크가 먹는 거 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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