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 bottom feeder 와 스펙트럼 웨이퍼를 산지 일주일이 넘은거 같은데
그동안 늦은 야근에 겨우 안굶기는 수준으로 먹이를 주다보니
새 먹이중 하나인 API bottom feeder를 어제 밤에야 겨우 줘봤네요
폭발적인 먹이 반응 이나 이런 거에 대한건
플레코들이 숨는 놈은 시간이 지나야 나와서 먹고
잘 먹는 놈들은 원체 이것저것 잘 먹는 애들이라 특별히 드릴 의견이 없네요 죄송합니다 ^^
혹시나 먹이 냄새가 안나거나 새로운 먹이라 반응이 없을까 싶어 수조 두군데 먹이를 주면서
싱킹카니발을 한알씩만 넣어주었습니다.
어항 하나는 엔들러스 구피와 포식성 어종의 잠시 합사에도 불구하고 살아남은 생이들이 있어
아침에 보니 일단 모든 투여했던 먹이들이 다 사라졌습니다.
다른 하나의 어항은 플레코들만이 살고 있는데
역시 다 사라지긴 했네요 ^^
앞에 언급했던 것 처럼 요즘 좀 바빠서 먹이도 드문 드문 주고 있어서
아마 배가 많이 고파서 더 깔끔하게 먹었을 수도 있지만
- 기본적으로 상태가 멀쩡한 물고기들은 이것저것 다 잘 먹는다 라는게 제 생각인지라...ㅎㅎㅎ-
일단 입맛에 맞긴 맞나 봅니다 ^^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