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와일드입니다.
반응이 있다니 다행입니다.
지금은 붙임에 신경을 많이 쓰시고 거북을 키우는데 필요한 정보 또한 찾아보시면서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여야할 시기인것 같습니다.
말못하는 동물을 키운다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문제가 발생하였다면 이미 시기를 놓친 경우가 많으며 비용 또한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방을 지향하는 사육방식이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어떤 환경에서 살아야 하는지, 어떤 것들을 먹여야 하는지, 혹은 얼마만큼 먹여야 하는지.. 등등..
타 사육자의 경험과 조언을 참조하여 조금씩 개선해 나가기를 권해드립니다.
---------- Original Message ----------
사료는 잘 도착했어요.
샘플과 계량스푼 계량컵 정말 감사해요.
급여 결과... 반응은 역시 좋아요. 평소에 기운 없어 보이다가도 밥 주면 기가막히게 반응해요.
저는 피딩탱크로 거북이와 수조의 물을 옮겨서 급여해요.
그런데... 찌꺼기가 남아요. 찌꺼기 남긴거까지 따져봤을 때
한... 급여한 사료들의 50~60프로정도 밖에 안 먹은 것 같기도 하고...
얼마나 먹었을지는 오늘 저녁이나 내일 변을 확인하면 될 것 같아요.
눈도 생각보다 이상하지 않은 것 같아 다행이에요.
사료라던가 저를 잘 쳐다보더라구요.
그런데요, 급여하면서 들었던 생각이...
구매하기전에 좀 더 알아보고 했으면 좋았을 것 같기도 해요.
거북을 위해 육식어 사료를 구매할 수 있다는 생각은 전혀 못했어요.
보니까 건조 메뚜기/귀뚜라미도 있던데 그것도 좀 사볼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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