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아시다시피, 거북의 발색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게 없는 걸로 압니다.
그런데, 요즘 지인들에게서 이런 말을 듣곤 합니다. '거북이의 피부색(?)이 살짝 붉어졌다!'
처음엔 염소나 수질에 의해 울긋불긋해진 게 아닌가...했는데 그중 몇분이 시클리드 골드같은 사료를 사용하시더군요.
아무래도 아스타크산틴같은 천연색소 덕에,거북이에게도 붉은 계통의 발색 효과가 촉진된 것이 아닌가? 추측됩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의 사육경험에 의한 것이니, 그리 신뢰성이 높지도 않고, 표본도 몇명 안됩니다만, 거북의 발색에 대한 알려진 게 거의 없는지라... 도움이 되실까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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