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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틈틈히 밀웜 상품설명을 작성중입니다.
제목 요즘 틈틈히 밀웜 상품설명을 작성중입니다.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1-06-07 21:08:26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187
  • 평점 0점

판매여부는 둘째치고 일단 어떤 목적으로 밀웜을 생산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떤 환경과 먹이를 먹여서 키우는지를 알려야할 것 같아서 상세설명부터 조금씩 정리하고 있습니다.

 

관련된 자료도 많고, 지난 1년 동안 느꼈던 부분들, 그리고 생먹이의 의미에 대해서도 나름대로 정리를 하는 중입니다.

 

제 생각이 옳다고 강요하기보다는 실제 사례의 조사, 관련 서적 및 문서, 영양성분, 먹이사슬에 대한 의견의 제시라고 보는 것이 맞을듯 합니다.

 

물론 틀린 것이 있다면 언제나 버전업을 통하여 업그레이드를 계획하고 있으며 밀웜 자체의 제한된 영양가치보다는 것로딩(Gut Loading)의 역할과 체내축적을 목표로 합니다.

 

 

 

단지 통통하고 크기만한 것보다는 나름대로 의미를 갖지 않을까 생각하며 유충기의 최대목표인 성장을 달성한 밀웜보다는 것로딩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성장의 여지와 섭식의 가능성이 높은, 작은 개체를 선별하여 판매할 예정입니다.

 

저에게 있어 밀웜의 가치는 크고 통통한 것보다는 왕성한 식욕으로 것로딩을 위한 먹이를 체내에 저장할 수 있는 것들이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밀웜도 성장이 최대의 목표인 시기에는 슈퍼웜 못지 않게 왕성한 식욕을 보이고 있으며, 단지 슈퍼웜에 비하여 반응이 굼뜰뿐입니다.

 

3분이면 이정도 수준으로 몰려들며 1시간 혹은 2시간이면 어지간한 양은 먹어치우기도 합니다.

 

간혹 베딩 밑에 가라앉은 것을 건져내는 경우도 있는데, 이제는 남는 양이 거의 없습니다.

 

 

 

위의 사진에 보이는 붉은 먹이는 발색용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푸딩인데 얼핏보면 쏘세지나 소고기같아 보이는 군요.

 

그런 고급음식은 저만 먹습니다... ^^

 

 

 

푸딩은 매번 성분이나 재료를 조절하여 제작하는데 제가 제일 귀찮아 하는 작업입니다.

 

 

아래와 같은 양의 5배는 만들어야 밀웜과 슈퍼웜들에게 겨우 먹일 수 있으며 한천으로 만들었으니 엄밀하게 말하자면 푸딩이라기 보다 양갱에 더 가깝군요.

 

상온에서 1시간 이상 굳힌 후 얇게 썰어서 공급하며 점점 칼솜씨가 나아지고 있습니다.

 

처음엔 굵기도 제각각이고 끊어지는 것들도 많았는데 일년 가까이 칼질을 했더니 좀 능숙해졌습니다.

 

 

 

 

 

우선적으로 밀웜에 대한 상품설명을 작성중입니다만, 슈퍼웜도 거의 동일하며 비교적 방대한 내용을 축약하여 정리하자니 시간이 좀 걸릴뿐더러 판매단위, 패키지 구성 등도 여전히 고민스럽습니다.

 

이거 괜히 일 벌린것 같기도 하고.. 하하하..

 

 

 

것로딩 재료의 수급 및 원가에 대한 계산, 그리고 여러가지 변동사항 등을 최종적으로 검토, 마무리한 후 출시여부를 판단하여 공지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더와일드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PS.

 

도대체 물가가 왜 이렇게 올랐을까요?  그동안 구매하였던 것로딩 재료의 가격이 또 올랐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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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팅 2011-06-08 11:25:29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물가가 장난 아닌거... 심히 실감합니다..

    힘내세요!!
  • 관리자 2011-06-08 13:28:52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감사합니다.
    힘내서 또 자료 정리나 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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