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미처 확인하지 못한 것이 있었는데, 오늘 확인해 보니 테트라 렙토민은 모두 4종류의 제품이 있더군요.

솔직히 전 렙토민은 한가지만 있는줄 알았습니다. 하하.. 무안해라..

오늘 확인해본 렙토민은 모두 4가지가 있었는데, 국내에는 가장 일반적인 렙토민 한가지만 수입이 되고 있습니다.

먼저 테트라 렙토민 베이비(Tetra Reptomin Baby)

100ml 한가지만 있으며 입자가 작은 미니스틱이랍니다.

별다른 설명은 없으며 뼈의 성장에 비중을 두었나봅니다. 칼슘에 대하여 언급된 내용이 전부로군요.

가장 일반적인 테트라 렙토민(Tetra Reptomin)은 유일하게 국내에 수입되고 있으며 더와일드에 250ml, 1000ml 두가지 용량이 입고 되어 있습니다.

테트라 렙토민 에너지(Tetra Reptomin Energy)

이 제품은 크릴과 쉬림프가 55% 이상 함유되어 있는데, 불포화 지방산(오메가3)이 풍부하다는군요.
조만간 염분이 없는 큰 민물 쉬림프가 입고될 예정인데, 역시나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제품이 입고되지 않은 것은 아쉬운 일이지만 이를 대체할 건조먹이가 존재하니 그나마 다행이지요.

마지막으로 테트라 렙토민 메뉴(Tetra Reptomin Menu)

이 제품은 독특하게도 3가지의 먹이가 포함된 3 in 1 타입의 제품입니다.

미니크릴, 미니스틱, 미니쉬림프가 들어있으며 혼합된 형태인지, 각각 포장되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품 구성을 자세히 살펴보니 동일한 건조먹이와 조합을 하여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별거 없지요?

굳이 더와일드가 아니더라도 우리 주변에 대체사료는 많이 있을듯 합니다.

테라핀을 제외하고는 염분이 없는 건조제품이 권장되며 싸게 구입할 수 있다면 이런 것들을 이용하는 것이 살림에 도움이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