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처럼 동물들도 익숙하지 않은 먹거리는 쉽게 취하질 않는 것 같습니다.

시간 혹은 여러가지 동기가 부여되야 하는데,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역시 금식이겠죠.

물론 이것만으로 모든 붙임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굶주림은 가끔 망설임을 해결하여 주는 경우도 있으니 여러가지 이유에서 금식을 사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일단 붙임이 되면 시간이 갈수록 좋은 반응을 보여주기 마련이며 이 과정에 더 기호성이 높은 먹거리는 잠시 중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을 먹을려고 하는 경향이 있으니 거부감 제로를 만들기까지는 반복 및 집중하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전혀 안먹는 제품일지라도 몇개월 후에는 천연덕스럽게 먹는 경우도 있으니 뭐든 쉽게 포기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

---------- Original Message ----------

맛기차랑 감마루스만 먹다가 가격대비 영양분 괜찮은거 같아서 샀는데

애들이 영 안먹더라고요...

입자가 렙토민보다 훨 작은데도 씹기가 힘든건지 뱉어내기 일쑤.

매번 주면 버려졌는데 하루정도 굶기니깐 먹네요!

드디어!!!! 격하게 반기지는 않지만 먹어주니 고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