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국내 거북이 사료라 하면.. 생칩바이오와 맛기차 정도 였는데..

타비아 짱이라는 새사료가 나와서 너무 기쁩니다..ㅎㅎ

새 사료가 나오면 거순이 먹이고 싶은 마음에.. 주문을 했습니다.

"대" 사이즈라고 해서.. 입자도 크고 길줄 알았는데..ㅎㅎ

생각보다 그렇게 크지 않더군요..ㅎ

색깔은 짙은 초록색이고 향은 진한 고소함<?>이 나네요.

입자도 너무 기름지지 않고 담백해 보입니다.

거순이는 워낙 잡식성이라 사료는 가리지 않고 다 먹는데..

타비아짱 역시.. 처음 접하는 사료 임에도 불구하고 거부하지 않고 잘 먹네요;

지금은 주식사료(여러사료 섞은 것)에 조금씩 섞어서 먹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먹으려고 입질 하다보면..ㅎ 거순이 덩치에 비해 사료가 작아서..ㅎ

물만 먹는 경우가 많네요..ㅎ 소거북이나 중거북이에게 적당한 사료인 듯 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