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와일드입니다.
조금이라도 입질을 한다는 것은 먹이라는 인식은 갖고 있으며 단지 기호의 차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네요.
입질조차도 하지 않는다면 곤란한 일이니까요.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느 순간 공복감에 먹을 수도 있으니 꾸준히 급여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가끔은 먹이붙임에 실패한 후, 몇달이 지나 우연히 급여하였더니 천연덕스럽게 먹었다는 피드백도 있었으니 기대를 버리지는 마시구요. ^^
사육하의 거북에게 기호라는 것은 후천적(?)인 영향도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특유의 식성으로 먹이를 가리지 않는다면 식단을 구성하는 것도 참 보람된 일입니다만 많은 거북들이 편식적인 요소를 보이기도 하더군요.
추후 먹이붙임이 된 연후에, 새로운 초식성향의 제품을 구입하여 다양성과 편식 없는 식성으로 길들이신다면 오랫동안 함께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
---------- Original Message ----------
우선 서비스 정말 감사합니다.
잘 먹어줘야 사장님의 배려에 대한 보답일텐데요^^;;
우선 2일간 기존 티렉스사료를 주지 않고 감마루스만 넣어줬었는데 안먹더군요..
굶은거죠..ㅎㅎ
그리고 오늘 도착한 렙토민을 4조각 넣어줬더니 말씀대로 금방 부풀어지더니..구라미와 바나나시클리드만 신났네요..
다행히 금동이가 입질은 합니다만..이내 뱉어버리고 거들떠 보지를 않습니다..ㅠㅠ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먹여봐야겠죠..
왜 다른 거북이들도 다 잘먹고 더구나 같은 종인 아마존 노랑점 거북이들도 잘먹는 렙토민을 우리 금동이는
거들떠 보지도 않을까요..
참 애간장 태우는 놈이네요..ㅋㅋ
서비스로 주신 다른 사료들도 한번 먹여봐야겠지만..우선은 렙토민만 먹여보렵니다..
안먹으면 자기만 손해지 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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