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와일드입니다.

 

 

 

먼저 후기에 감사드립니다.

 

저 또한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기쁨과 보람을 느끼고자 하며 고객의 만족과 반려동물의 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피드백이 없을뿐 100%의 만족을 항상 드리지는 못하리라 내심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전에 보내드렸던 샘플과 중복이 되지 않도록 나름 시간을 들여 준비했습니다만, 사료에서 뜯은 흔적(?)을 발견되었다고 하니 그저 죄송스럽습니다.

 

 

 

일단 렙칼 박스터틀 푸드에 대해서 해명 드리자면.. 

 

해당 제품은 낱개로 입고한 제품이 아니고 포장되어 있는 박스를 입고한 제품이기에 반품이나 제가 개봉한 적이 없는 제품입니다.

 

또한 도매업체의 실수로 개봉된 제품이 포함되어 있을 확률도 전혀 없는 제품입니다. 수입사의 포장실을 제가 직접 확인하였으니까요.

 

 

 

아마도 제조시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일히 뚜껑을 열어 볼수 없기에 미처 확인을 못했던 점은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다만, 반품이 되었던 제품이거나 내용물을 덜어낸다던지, 기타 이유로 개봉하였던 제품은 아닙니다.

 

고객분들께 샘플을 덜어드리는 제품은 제 개인적으로 거북에게 먹이는 것이 2통 따로 있으며 각각 1/2이상 소진되었기에 혼동한 것도 아니오니.... 부디 믿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참고적으로 더와일드를 운영하면서 반품되었던 적은 아직 단 한번도 없으며 판매하는 제품을 개봉한 적도 전혀 없습니다.

 

몇 천원, 몇 만원에 양심을 팔거나 거짓을 말하는 사람은 아니오니 그저 믿어주시길 바랄뿐입니다.

 

 

 

(사족입니다만, 저는 과거 전산계통의 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몸에 익힌 습관이 있는데 일상관리나 유지보수에 대해서는 비교적 철저한 편입니다.

 

기억력에 의존하거나 혼동의 여지가 있는 경우는 실수나 오류를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경우의 수는 원천적으로 배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분야는 틀릴지라도 생활의 패턴에서조차 개발방법론의 기본마인드는 항상 적용하고 있습니다.)

 

 

 

구충제의 사용법은 반려동물의 체중 100g당 0.1g을 복용시킬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의 사용은 개인의 판단으로 결정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만약 기생충의 징후가 보인다면 개인적으로는 특수동물의 진료가 가능한 동물병원에 내원하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또다른 방법으로는 반려동물의 변을 지퍼백에 담아 위에 언급한 동물병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먹이는 방법은 반수생 거북의 경우 구충제를 사료의 더스팅이나 토핑의 방법으로 먹일 수 없으니 얇게 저민 소고기를 만두나 쌈처럼 구충제를 감싸서 먹이는 수 밖에 없으며 물에 투입시 바로 풀어지므로 핀셋으로 직접 거북이 먹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홍삼캔디는 우연한 기회에 건강식품 쇼핑몰을 운영하는 후배(과거 전산일을 할때 제 부사수였던 후배입니다.)로 부터 얻은 것입니다.

 

지딴에는 형을 생각해서 홍삼캔디와 건빵을 보내준것인데 홍삼캔디가 의외로 입에 맞아 한번 맛보시라고 보내드렸습니다.

 

건조먹이와 같이 넣으면 찜찜하실까봐 다른 지퍼백에 넣어 드렸는데 맘에 드시는지요. ^^.

 

건빵도 보내드리고 싶었지만 위생상의 문제로 덜어드리지 못하였습니다. 홍삼건빵이라 달달하고 맛이 좋았는데 말입니다.

 

 

고객의 만족도와 안전한 식단을 구성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피드백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Original Message ----------

어제 오후 늦게 주문했는데 오늘 점심쯤에 받았습니다. 더와일드니까 빨리 오겠거니하고 생각했지만

정말 빨리왔어요. 아, 적립금에 대한 답변도 감사합니다.

그런 깊은 뜻이 있었는지 몰랐네요 ㅎㅎ

불만이 아니고 궁금한 점이었던 것인데 혹시나 기분나쁘진 않으셨는지요.

 

키싱고무, 케이블 타이, 테트라 코이스틱, 자크노 감마루스 그리고 렙칼 박스터틀 주문했는데

모두 뽁뽁이로 잘 포장되어서 왔어요.

다만, 렙칼사료는 뚜껑을 열어보니 마치 뜯었던것처럼 막아져있는 종이?

가 일부찢어져있더라구요.. 그래서 사료를 조금 흘렸어요.

뚜껑닫으면서 밀린것같이 보였는데 일단 누군가 열었던것같기도 해서 반품상품은 아닌지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그냥 실수로 확인차 열어보셨다가 그런거 같기도 하고. 다음엔 더 확인해주셨음 해요~

 

그리고 샘플들

거북이꺼 세화핑퐁베이비, 타비아 피쉬밀, 갑오징어뼈, 테트라 렙토민, 동결건조 쉬림프, 밀웜,

내꺼 홍삼캔디 두개도 주셨네요 ㅎㅎ

넉넉한 인심 감사드려요. 거북이가 번데기는 안먹던데 밀웜은 잘먹으면 다음에 주문할게요-

이렇게 샘플로 다양하게 먹여보고 알아볼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다음에 또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