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히카리 제품에 대해서는 선호도가 좀 높은 편인데, 제품의 조사를 하던 중에 히카리 본사에 대한 여러가지 리뷰를 접하고 그만 반해버린 것 같습니다. ^^

히카리의 거북용 제품군 중에서는 비교적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편인데, 현재 국내에는 이 제품만이 수입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좁은 것이 흠입니다.

헤츨링용 제품이나 녹차가 함유된 제품 등 기타 보급형 제품 등등 여러가지 라인이 있습니다만 수입사에서는 비교적 수입을 꺼리는 눈치더군요.

아마도 이전의 수입시에 많은 손해를 입어서라고 생각합니다.

홍보도 많이 되어 있지 않고 제조사에서 이슈가 되는 성분에 대해 상세히 밝히지 않은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되겠죠.

국내에 수입된 상당수 어분 위주의 제품에 비해 크릴이나 갑각류 특유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구체적 수치를 밝히진 않았지만 별도로 제작된 칼슘스틱이 나름 역할을 하리라 생각되는 제품입니다.

가격대비하여 양이 많은 편이 아니기에 주식으로보다는 식단의 일부로서 다양한 영양을 제공하길 기대하는 것이 더 적절하게 느껴진다고 해야하나요?

저처럼 성체를 키우는 분들에게 이를 주식으로 한다는 것은 상당히 부담스러운 일이나 배를 채우기 위한 제품과 칼슘을 제공하기 위한 제품, 그리고 영양면에서, 혹은 식단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 사용한다면 그 값어치는 충분히 하리라 생각합니다.

이름모를 브랜드라면 이러한 추천은 약간 무리가 있습니다만 히카리라면 그럴 가능성이 높은 제품이지요.

이 회사의 성향이나 동물에 대한 이해도는 그러한 추측을 뒷받침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Original Message ----------

헤츨링도 준성체도 먹이좋은 크기인듯해요.

헤츨링한테는 조금 큰것같은 기분이 들긴해도 애들이 알아서 잘 씹어먹더라구요.

아무래도 물에 닿으면 부드러워지나 봅니다. ㅎㅎ

아무튼 잘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