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피아이도 렙토민만큼이나 유명한 제품이지요.
감마루스가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건조먹이이긴 합니다만, 세라 래피아이나 JBL 터틀푸드는 이보다 더 다양성을 충족시켜준 제품이 아닌가 합니다.
말린 어류, 새우류, 작은 곤충 등등이 원료로 사용되었다고 하니 단일재료에 의한 건조먹이의 한계는 확실히 뛰어 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만 일부 거북은 야생에서 수생곤충이나 기타 육서 곤충의 섭식비율이 높기도 하니 다른 건조먹이도 고려해 보실 여지는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새우류의 먹이들은 일부 사료 제품의 원료로 이용되기도 하지만 곤충이 사료의 원료로 이용되는 경우는 극히 드무니까요.
아주 오래전 제가 키우는 붉은귀거북이 담배갑 반절의 크기였을때 실수로 큰 크기의 멸치를 수조에 떨어뜨렸던 적이 있습니다.
당연히 저걸 먹으면 위험하다고 생각하여 건져내려 했으나 먹이반응이 유달리 좋은 시절이라 저보다 빠르게 달려들어 그 멸치를 삼키기 시작하더군요.
다행히 별 무리는 없었지만 다른 의미로 놀랐습니다.
우리의 상식으로 납득이 가진 않겠습니다만, 마치 뱀처럼 유달리 크거나 긴 것도 먹을 수 있지 않나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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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크기, 냄새, 상태. 등등 좋아요!
사실 다른 감마루스는 중국에서 물고기용 건조새우만 써봐서 유명한 감마들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세라 래피아이를 써보니 굳이 다른 제품을 구매 할 이유가 없겠네요^___^
아이들도 좋아하고~ 만족합니다.
근데 멸치가 너무 딱딱해서 애들이 먹을려면 불힌 후에 줘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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