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D의 제품과 북미의 일부 사료업체를 조사하면서 느낀 점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메이저급 브랜드와는 틀리게 특징적인 원료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입니다.

Earthworm, 소염통, 나투로즈(Natu-Rose), 기타 조류와 같은 일반적이지 않은 원료의 사용은 식단의 폭을 넓혀 줄 수 있으며 플레이크 타입의 입자는 더 많은 대상동물에게 제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동사의 플레이크 타입의 제품 중에서는 비프하트 플레이크(소염통)가 가장 두께감 있는 플레이크이지만 제가 키우는 제브라 다니오들조차도 쉽게 뜯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물에 젖어 부드러워질 정도의 시간은 필요하지만 말입니다.

아마도 BSD에서는 웜이 산란에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였나 본데, 사실 산란의 조건은 어느 한가지만 가지고 단정적으로 얘기할 수는 없겠죠.

수온 또는 수질의 변화, 먹이자원 등등이 산란을 촉진시킬 수가 있으며 이러한 복합적인 조건이 충족되었을때 또는 인위적으로 충족시켰을때 산란을 유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일단 이 회사 사료 대부분 먹이 반응이 좋은 것 같습니다...^^

플레이크 사료는 처음 사용하는데요... 반응이 정말 좋네요...

하지만 사료크기가 커서 그런지 구피들이 입질만 하고 먹지 못하여 

손으로 잘게 부서주니까 잘 먹네요...^^ 

일단 한통 먹여보고 효과가 좋으면 추가 구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