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와일드입니다.

요즘 날이 뜨겁더군요.

하루 종일 컴퓨터와 엠프를 켜놓아서 그런지 사무실은 후끈~ 합니다. ^^

저도 초창기 거북을 처음 공부할때 거북이는 거북이용 사료만 먹어야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어떤 용도라는 것에 많이 집착했었고 그게 당연한 일이라고 여겼었는데, 우연히 성분이나 재료를 열대어 사료와 비교해봤더니 매우 유사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전용의 사료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긴 합니다.

하지만 부족한 부분은 다른 형태로 보충하면 될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으로 잉어사료를 먹이기 시작했었지요.

박스터틀 사료 또한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며 이런 생각으로 많은 분들께 샘플로 보내드렸습니다.

굳이 더와일드에서 구입하지 않더라도 사용해 보십사 하는 바램이었는데 감사하게도 기약 없는 입고를 기달려 주셨네요. ^^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뭐랄까... 기분 참 좋습니다.)

밤이 늦었네요. 쓰다 지우다를 반복하다보니 시간은 많이 지났는데 글은 더 짧아졌습니다. ^^

좋은 밤 되시길...

---------- Original Message ----------

렙칼 박스터틀 푸드!!! 렙칼 물거북 사료 먹일때부터 알고 있었던 사료입니다.

다만 박스터틀 사료이기 때문에 사지 않았을 뿐..ㅎㅎ

더와일드 사장님께서 샘플로 주신 사료를 투여하니.. 별 다른 거부 없이 아주 잘 먹던.

또 생과일이나 야채는 줘도 아예 관심도 없는 거순이를 위한 좋은 사료가 아닐까 싶습니다.

각종 과일 및 식물성 원료가 들어 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향이 좋고(일반적인 사료 냄새가 아님),

입자도 동글동글한게 그리 작지도 않으며 (거순이는 大거북이라 입자가 중요함),

뭣보다 렙칼이란 브랜드 역시 믿을만 하며, 이번에 입고가 되어 매우 기쁜~ 사료네요.

사실, 이 사료 좋아서 사고 싶었는데 품절이고 언제 입고 될지 몰라 제 나름대로 파는 사이트를 찾으니..

파는 곳이 있더군요. 근데 거기서 안샀어요..ㅎ 더 와일드에 입고 되면 여기서 사려고 기다리고 있었지요-_-;;

아무튼, 살 수 없을 줄 알았던 렙칼 박스터틀 사료 이번 기회에 입고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노보리프트와 함께 거순이에게 줄 식물성사료가 하나 더 늘어나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