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와일드입니다.

음. 일단 수도물은 사람도 사용하거나 먹기도 합니다.

염소나 중금속의 위험은 매우 적다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염소는 집중호우와 같은 장마철, 기타 수인성 전염병이 창궐하지 않은 이상은 농도가 높지 않습니다.

사람에게도 문제가 되기 때문인데, 아파트 혹은 단독주택일지라도 물탱크에서 받아서 사용되는 수도물을 생각하면 걱정할 필요가 없으리라 봅니다.

수질관리제는 가장 기본적으로 염소제거와 중금속 제거를 기본으로 기타 다른 특징적인 목적을 갖습니다.

터틀픽스는 피부와 관련된 기능이 있으며, 워터컨디셔너는 전형적인 물갈이약, 슬러지 디스트로이어는 여과에 도움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한다면 한여름 장마철에만 워터 컨디셔너를 사용하고, 그외에 거북이 피부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터틀 픽스, 그리고 여과력이 부족하여 냄새가 나거나 육안으로 물이 쉽게 맑아지지 않는 경우에는 슬러지 디스트로이어를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결론.

지금은 돈을 아끼고 뉴스에 장마 혹은 집중호우, 수인성 전염병이 나온다면 워터컨디셔너만 살짝 사용해 봅시다.

PS.

야생에서 거북이가 살아가는 수질은 어항물보다 더 열악합니다.

그런 곳에 먹거리가 많아서겠지요?

그래서 거북이와 같은 파충류들은 물리적 방어쪽에 더 특화 되어 있습니다.

[ Original Message ]
반드시 실명으로 아래 양식에 맞게 작성 바랍니다. 1. 키우는 동물의 구체적 종류 / 크기(갑장) > 커먼 머스크 / 6Cm  2. 질문내용(최대한 상세하게 서술) 질병 예방차원에서 API 제품들을 사용해볼까 합니다.

판매하시는 API 제품 보니까 세가지가 있는데, 물갈이약, 수질관리, 감염예방 이렇게 분류되는 것 같아요.

저는 보통 물통에 수돗물을 받아놓고 이틀 후에 사용합니다. 이 경우에도 물갈이약을 사용해서 설명서에 언급한 중금속제거 등의 기타 효과를 기대할 필요가 있을까요?

세가지 제품의 기능들이 조금씩 중첩되는 부분도 있고 각각의 주기능이 또 따로 있는 것 같아서 다 사용을 해야 하는지 아니면 어떻게 조합해서 사용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